시계&자동차
7,723지난해 아우디 전기차 판매 51% 증가… 1분기 'Q6 e-트론' 공개 예고
조회 3,9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6 11:25
지난해 아우디 전기차 판매 51% 증가… 1분기 'Q6 e-트론' 공개 예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한 해 동안 아우디가 글로벌 시장에서 약 190만 대 차량을 판매하고 이들 중 순수전기차는 17만 8000대로 전년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는 올해 주요 볼륨 모델인 'Q6 e-트론' 출시를 통해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16일 아우디는 지난해 17만 8000대 이상의 순수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하고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실적이며, 특히 'Q4 e-트론'에 대한 수요는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분기 말에는 순수전기차 모델 전용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이 적용된 Q6 e-트론을 최초로 공개하고 이후에도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디AG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은 2023년 전년 대비 17% 증가한 판매대수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특히 유럽, 미국, 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한 동시에 전동화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우디 스포트의 경우 전년 대비 5% 증가한 약 4만 8000대 고성능 차량을 전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
지역별 판매에서 아우디는 유럽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한 74만 8000대 차량을 인도했다. 특히 Q4 e-트론은 68% 증가를 기록하고 이와 함께 순수전기차 판매대수가 30% 이상 성장했다.
독일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17% 성장한 25만 2000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그 중 순수전기차의 판매는 3만 2000대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22만 7000대 차량이 인도됐다. 이는 지금까지 아우디가 미국 시장에서 기록한 최고의 성과로, 전년 대비 55% 성장한 순수전기차 2만 5대의 실적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었다. 중국과 홍콩에서도 전년 대비 13% 증가한 72만 9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기타 지역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약 19만 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으며, 아르헨티나(+109%), 인도(+90%), 멕시코(+32%), 호주(+29%) 순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는 '전세계 시장에서 아우디 차량에 대한 높은 수요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상황과 경쟁의 심화로 도전적인 한 해가 예상되는 2024년을 시작하는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24년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차량의 수익성에 초점을 둔 명확한 계획을 따르는 것이 중요한 해이고 2025년까지 다양한 신차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전기차 이외에도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 장성자동차, 바이두의 AI 챗봇 차량에 탑재
-
'BMW 예고된 새로운 시대' 내달 2일, 뉴 클래스 양산 직전 콘셉트 최초 공개
-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 MOU 체결
-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
글로벌 패밀리카 지향. 혼다 6세대 CR-V 시승기
-
상반기 배터리 사용량, LG엔솔 증가 불구 BYD에 밀려 3위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중고차, 8월 비수기에도 가성비 모델 및 싼타페ㆍXC60ㆍ카이엔 등 SUV 시세 상승
-
'조합원 찬반투표 56.57% 찬성'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
테슬라, 7월 중국산 모델 판매 6월보다 31% 감소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
-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
맥라렌, 750S만을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공개
-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
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만 남아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10년 전 '진짜 사나이' 대령이었던 박안수, '계엄사령관'으로 초고속 승진
- [뉴스] 수원 '베트남인 전용' 클럽서 파는 한 잔에 10만 원짜리 음료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속보] 민주당 '尹 대통령·국방·행안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
- [뉴스] 덱스, 유튜브 잠정 중단 결정... '사생·스토킹 범죄에 극심한 피해' 호소
- [뉴스] 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
- [뉴스] 대한민국 '비상 계엄' 실시간으로 지켜본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보인 반응
- [뉴스] 시도때도 없이 울리던 '재난문자'... 정작 '비상계엄령' 때는 깜깜무소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