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0현대차그룹,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무더기 수상...‘N 비전 74’ 그랜드슬램 달성
조회 3,7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7 11:25
현대차그룹,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무더기 수상...‘N 비전 74’ 그랜드슬램 달성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N 비전 74’는 이번에도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4대 디자인 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ᆞ기아ᆞ제네시스는 총 9개 제품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2023 Good Design Awards)’에서 운송(Transportation)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포춘 500대 및 글로벌 유수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N 비전 74, 아이오닉 6, 그랜저, 코나 등 4개 제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현대차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비전 74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상(iF, IDEA, 레드 닷, 굿디자인)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대담한 정신을 이어 과거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찾겠다는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디자인된 모델이다.
함께 상을 수상한 아이오닉 6는 매끈한 외관과 스타일리시한 실내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며, 그랜저는 선대 모델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첨단 디자인이 돋보였다. 코나는 기존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부문에서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선(Seon)’과 모빌리티 전용 서체 ‘현대 산스 UI’가 수상했다. ‘선’은 차세대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 테마로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됐으며, ‘현대 산스 UI’는 모빌리티 전용 서체로 코나 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초로 적용됐다.
기아는 EV9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Ki)’가 SUV의 정통성과 미래지향성을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운송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기’는 한자 ‘起(기)’의 읽음 소리로 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승하는 형태가 강조된 대각선 요소를 활용해 차량 디자인과 조화로운 그래픽 스타일을 적용해 탑승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아만의 브랜드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도 운송 부문 수상 명단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9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새로운 고객 경험에 대한 혁신을 위해 기존 틀을 벗어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0년 시작돼 2023년 73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을 것'
-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공개 'BMW V8 심장으로 벤츠 G바겐 겨냥'
-
현대차그룹 인니 배터리셀 공장 준공, 정의선 회장 '믐부까 잘란 바루'
-
프리미엄 브랜드 '연두색 저주' 수입차, 6월 5.4%↓...10대 중 3대 전기차
-
'이탈리아 장인의 새로운 도약' 마세라티코리아 공식 출범 … 신차 2종 첫 공개
-
현대차ㆍ기아 6월 美 판매 4.5% 감소...순수 전기차 및 친환경차는 증가
-
[르포] ‘페라리’ 모든 차량이 탄생하는 곳…’伊 마라넬로 본사’
-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
현대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건립한다
-
기아, EV3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 이끈다.
-
유럽연합 '유로7'과 미국 '티어4', 내연기관 금지를 이끈다
-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부문 콘셉트 본상 수상
-
[EV 트렌드] 中 지리 새 LFP 배터리 공개'영하 30도에서 용량 90.5% 유지'
-
'예상보다 더 팔았다' 테슬라, 사상 첫 2분기 연속 판매 감소에도 주가 급등
-
아우디 e-트론 GT, 북미서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
-
현대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와 전기차 경험 확대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
상반기 친환경차 하이브리드카 주도 1.94%↑ '현실로 드러난 전기차 케즘'
-
애스턴마틴,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다채로운 전시 진행
-
마이스터모터스, 구로천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
현대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와 전기차 경험 확대 위한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