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2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조회 2,8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7 16:25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람보르기니는 16일(현지 시간) 지난해 판매 실적을 발표하고 전년 대비 10% 증가한 1만 112대를 글로벌 시장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의 연간 판매 대수가 1만 대 이상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슈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CEO는 '1만 대 판매는 람보르니기의 모든 구성원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2024년에는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람보르니기가 가장 팔린 지역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EMEA다. EMEA에서는 14% 증가한 3987대로 전체 판매 대수의 39%를 차지했고 북미 지역이 9% 증가한 3465대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000대로 가장 많았고 독일(961대), 중국(845대), 영국(801대), 일본(660대), 중동(496대) 순이다. 한국에서는 434대를 팔아 전체 시장 7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탈리아(409대), 캐나다(357대), 호주(263대), 프랑스(255대), 스위스(211대), 대만(131대) 순이다.
모델별로는 우루스가 6087대로 가장 많았다. 우라칸(3962대)이 뒤를 이었고 V12를 탑재한 아벤타도르 등은 63대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V12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 레부엘토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전기 콘셉트카 란자도로(Lanzado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에도 속도를 냈다.
람보르기니 마케팅 책임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는 '2023년은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뛰어난 가치를 명확하게 보여준 해'라며 '전 세계 54개국 시장의 184개 딜러 네트워크가 거둔 성과'라며 '2024년은 레부엘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유머]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한국 롯데리아 가게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뉴스] 패딩 화보 찍으랬더니 10등신 비율+청량한 얼굴로 팬들 홀린 '얼굴천재' 변우석
- [뉴스] 한가인 '인생 첫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가... 다음날 앉지도 못했다'
- [뉴스] '골프 여제' 박인비, 남편 코칭 받고 슬럼프 극복... '누적 상금만 237억'
- [뉴스] 이영애, '김여사와 친분' 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와 화해 권고 거부...'끝까지 간다'
- [뉴스] '레커차' 주차등록 거절 당하자 아파트 출입구 가로막은 민폐 입주민 (사진)
- [뉴스] 김혜경, '공직선거법 위반' 1심서 벌금 150만원
- [뉴스] 이준석, '윤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 작심 폭로... '특정 시장·구청장 공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