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2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디자인 공개
조회 3,18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24 11:25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디자인 공개
포르쉐 AG가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마칸 일렉트릭의 새로운 디자인 인사이트를 공개한다. 스타일 포르쉐 총괄 마이클 마우어 (Michael Mauer)는 “마칸 일렉트릭은 기존 모델을 순수 전기차로 전동화한 첫 사례이자 기존 마칸의 정체성을 반영한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라며, “포르쉐의 스포츠카는 새로운 모델로서 변화가 두드러지면서도 포르쉐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포르쉐 브랜드에게 중요한 것은 일관적인 비주얼이며, 포르쉐 고유의 본질과 혁신 사이의 완벽한 밸런스를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인한 기회와 도전
내연기관에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변화한 마칸 일렉트릭은 스타일 포르쉐 팀에게 새로운 전환점이다. 마우어는 “차량의 기술적 요구를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 과제”였으며, “다양한 구성요소를 배치하는 초기 패키징 단계부터 차량의 근본적인 비율이 고려되지 않았다면 포르쉐 특유의 플라이 라인을 실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차원의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반면 새로운 도전 과제도 뒤따른다: 마우어는 “부피가 큰 엔진 블록을 제거하면 보닛의 형태를 개선할 수 있지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배터리로 인해 폭과 높이의 비율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 스포츠카의 주행 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공기역학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마칸 일렉트릭의 공기저항 계수 0.25는 디자이너와 공기역학 엔지니어 간의 성공적인 협업을 입증하는 수치이며, 이를 통해 마칸 일렉트릭은 시장에서 가장 공기역학적인 SUV 로 포지셔닝 된다.
포르쉐는 전동화 모델을 내연기관 스포츠카와 완전히 구분하지 않는다. 마우어는 “심지어 순수 전기차 영역에서도 ‘포르쉐는 포르쉐로 남을 것’이며, 이는 포르쉐의 입증된 디자인 DNA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디자인 철학은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디자인에서도 분명히 드러나며, 일렉트릭 마칸은 한 눈에 봐도 전형적인 포르쉐와 마칸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라며, “마칸 일렉트릭은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포르쉐 고유의 스포츠카 비율을 유지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통해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아롱 테크] 완충하면 900km 달리는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언제?
-
고금리 탓, 내년 자동차 내수 1.7% 감소...KAMA, 생산 유연성 확보 대책 필요
-
기아 EV9, 덴마크 '올해의 차'...열 손가락으로 세기 힘든 화려한 수상 실적
-
초현실적,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실물 공개
-
1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전년비 4.4% 상승 'GM 한국사업장 17개월째 상승세'
-
현대차ㆍ기아, 작년 기록 벌써 깼다...11월, SUVㆍ전기차 주도 16개월 연속 증가
-
UL Solutions, 한국에 첨단 배터리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시험소 개소
-
BMW 모토라드, 한 차원 진화한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국내 공식 출시
-
KG 모빌리티, KGM 브랜드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
BMW, 12월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
[시승기] 제네시스 GV80 쿠페 3.5 터보, 고급스러운 비주얼, 예상 밖 퍼포먼스
-
르노코리아, 12월 '굿바이 2023’ 프로모션 진행...XM3 1.6 인스파이어 2560만 원
-
정의선 회장, 양궁, 사회 기여 방법 찾고 실천...한국 양궁 60주년 기념행사
-
BMW 모토라드 '뉴R 1300 GS’ 출시....가벼운무게와높은출력,새로운서스펜션 탑재
-
[EV 트렌드] 기아 EV9은 싼 거네, 볼보 'EX90' 미국 판매가 9900만원부터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유머]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한국 롯데리아 가게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뉴스] 이영애, '김여사와 친분' 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와 화해 권고 거부...'끝까지 간다'
- [뉴스] '레커차' 주차등록 거절 당하자 아파트 출입구 가로막은 민폐 입주민 (사진)
- [뉴스] 김혜경, '공직선거법 위반' 1심서 벌금 150만원
- [뉴스] 이준석, '윤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 작심 폭로... '특정 시장·구청장 공천 언급했다'
- [뉴스] '혜경아, 사랑한다... 죽고 싶을 만큼 미안' 이재명 대표가 아내 재판 직전 쓴 편지
- [뉴스] 피규어 인증샷 올린 최현욱... '셀프 전라 노출' 의혹에 사진 빛삭
- [뉴스] 10시간 걸려 홀로 수능 보러 온 해병대 수험생 꼭 안아주며 응원해 준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