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99(종합) 완성차 1월 총 61만 4473대로 5.5% 증가...전기차 700대 아래로 급감
조회 2,1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02 11:25
(종합) 완성차 1월 총 61만 4473대로 5.5% 증가...전기차 700대 아래로 급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국내 완성차가 올해 1월 판매 증가로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그러나 현대차와 기아, GM 한국사업장의 해외 수출 및 판매가 급증한 반면, KG 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는 대내외적 여건으로 극도로 부진해 대조를 보였다.
완성차 전체 1월 판매 대수는 총 61만 4473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2.26% 증가한 10만 2719대, 수출 및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51만 1764대를 각각 기록했다.
업체별로 현대차는 국내 4만 9810대, 해외 26만 57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 5555대를 팔았다. 국내 판매는 3.3% 감소한 반면, 해외 판매는 2.8% 증가했다.
기아는 국내 4만 4608대, 해외 20만 73대, 특수 2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4만 4940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15.3%, 해외는 2.0% 각각 증가한 수치다.
GM 한국사업장은 총 4만 319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5.8% 판매가 급증했다.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늘었고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3.4% 증가한 총 2894대, 해외 판매는 164.6% 증가한 총 4만 300대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완성차 기준 16.4% 감소한 1만 973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2% 감소한 3762대, 수출은 39.7% 증가한 5410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완성차 가운데 가장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16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3%, 수출은 226대로 97.1% 급감했다. 르노코리아는 분쟁이 벌어진 홍해 물류 차질로 수출 물량이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베스트셀링카는 9284대를 기록한 기아 쏘렌토가 차지했다. 현대차 싼타페가 8016대로 뒤를 이었다. 한편 전기차 판매는 급감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121대, 518대를 기록했고 KG모빌리티는 27대를 팔았다.
지난해 1월과 대비하면 별 차이가 없지만 작년 12월 기록한 5455대와 비교하면 전기차 부진이 심각한 수준에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 업계 판매 담당자는 '올 겨울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같이 떨어졌다'라며 '해지를 요구하는 기 계약자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3억 5천만 원 기부
-
GM, 생산과 소프트웨어 책임자 동시에 사임
-
폴스타, 미국에서 2025년형 폴스타 3 공개 '기존보다 1300만 원' 인하
-
[EV 트렌드]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 선 넘은 전기차 '미니 에이스맨' 스펙 유출
-
작년 車 신규 등록 3.9% 증가...하이브리드카 급증, 전기차 부진 뚜렷
-
KG 모빌리티, 화물로 변신하는 토레스 EVX 밴 '완충시 411km' 국내 인증
-
KG 모빌리티,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광역 시승 센터’ 오픈
-
뱅앤올룹슨, 기존 제품을 무선 스피커 시스템으로 탈바꿈 ‘베오커넥트 코어’ 출시
-
현대모비스, 전기차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 개발 '항속거리 20km' 개선
-
폭스바겐그룹, 공격적 신차 투입...올해 고성능 전기차 등 30개 이상 출시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유머] 싱글벙글 80년대 일본방송에서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
- [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 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
- [뉴스] '여긴 빵지옥' 대전 빵축제에 몰린 역대급 인파... 노잼도시 14만 명 다녀갔다
- [뉴스] 어린 나이에 나라 지키는 동기들 여행 보내주려 제대로 한 턱 쏜 BTS 제이홉... '형이 전액 지원'
- [뉴스] 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 인증샷 찍은 이시영... 일본 누리꾼에게 악플 테러 당해
- [뉴스] '경력 단절 여성→경력 보유 여성'으로 바꿔 부르자는 경상남도... '육아도 경력이다'
- [뉴스] 아빠 약 사러 나갔다가 무참히 살해된 여고생... 순천 추모 현장에 놓인 친구의 절절한 '마지막 편지'
- [뉴스] 온라인서 현대차를 '흉기차'로 조직적 비하한 중국인들... 충격적인 '댓글부대'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