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09(종합) 완성차 1월 총 61만 4473대로 5.5% 증가...전기차 700대 아래로 급감
조회 3,9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02 11:25
(종합) 완성차 1월 총 61만 4473대로 5.5% 증가...전기차 700대 아래로 급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국내 완성차가 올해 1월 판매 증가로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그러나 현대차와 기아, GM 한국사업장의 해외 수출 및 판매가 급증한 반면, KG 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는 대내외적 여건으로 극도로 부진해 대조를 보였다.
완성차 전체 1월 판매 대수는 총 61만 4473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2.26% 증가한 10만 2719대, 수출 및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51만 1764대를 각각 기록했다.
업체별로 현대차는 국내 4만 9810대, 해외 26만 57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 5555대를 팔았다. 국내 판매는 3.3% 감소한 반면, 해외 판매는 2.8% 증가했다.
기아는 국내 4만 4608대, 해외 20만 73대, 특수 2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4만 4940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15.3%, 해외는 2.0% 각각 증가한 수치다.
GM 한국사업장은 총 4만 319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5.8% 판매가 급증했다.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늘었고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3.4% 증가한 총 2894대, 해외 판매는 164.6% 증가한 총 4만 300대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완성차 기준 16.4% 감소한 1만 973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2% 감소한 3762대, 수출은 39.7% 증가한 5410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완성차 가운데 가장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16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3%, 수출은 226대로 97.1% 급감했다. 르노코리아는 분쟁이 벌어진 홍해 물류 차질로 수출 물량이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베스트셀링카는 9284대를 기록한 기아 쏘렌토가 차지했다. 현대차 싼타페가 8016대로 뒤를 이었다. 한편 전기차 판매는 급감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121대, 518대를 기록했고 KG모빌리티는 27대를 팔았다.
지난해 1월과 대비하면 별 차이가 없지만 작년 12월 기록한 5455대와 비교하면 전기차 부진이 심각한 수준에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 업계 판매 담당자는 '올 겨울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같이 떨어졌다'라며 '해지를 요구하는 기 계약자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도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24.55m 거리 슛 성공'
[0] 2024-12-12 17:00 -
겨울철 복병 노면 결빙 교통사고,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 1.7배 높아 주의
[0] 2024-12-12 17:00 -
25년형 모델 할인율 상승, 벤츠 12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2-12 16:45 -
중국 BYD, 2025년 말 유럽에서 소형차 생산 개시
[0] 2024-12-12 14:45 -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0] 2024-12-12 14:45 -
[영상] 탄소중립의 길목에서: 전기차, 환경규제, 그리고 정치적 암초
[0] 2024-12-12 14:45 -
[영상] 디자인의 힘, 기아 더 뉴 스포티지 1.6T 시승기
[0] 2024-12-12 14:45 -
마세라티 '이탈리아 정체성 강조' 110주년 맞이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0] 2024-12-12 14:45 -
현대모비스, 하이 테크 넘어선 인간 친화적 ‘휴먼 테크’ 기술 CES 2025 공개
[0] 2024-12-12 14:45 -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독창적 럭셔리 구현
[0] 2024-12-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베트남, 전기차 충전소 전기요금 보조 계획...2050년 탄소중립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 마침내 캐나다 · 멕시코에서 사이버트럭 주문 개시
-
현대차 이어 기아와 BMW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추가 보조금 지원
-
'가격은 오르고 기능은 빠지고' 볼보, EX90 美 판매가 조용히 인상
-
'바르면 낮아진다' 닛산, 전자기파 이용 자동차 외장 페인트 개발 중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유머] 친언니와의 문자 특징 ㅋㅋㅋㅋㅋ.jpg
- [유머] 미국 보험사 CEO 총격 살인 용의자 체포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뉴스]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발의... 14일 운명의 날
- [뉴스] '학폭 논란' 지수, 필리핀서 '톱스타' 됐다...최근 근황 공개
- [뉴스] '탄핵안 표결 불참' 박정하에 고교 은사가 날린 일침... '정의의 편으로 돌아오게'
- [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21개월간 콘서트 함께한 스태프들에 보너스만 '2800억' 선물
- [뉴스] '도깨비·더글로리' 김은숙 작가, 강남 빌딩 팔아 6년 만에 '129억' 시세 차익
- [뉴스] '48세' 엄기준, 오는 22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품절남 된다
- [뉴스] '마음에 드는 화장품 '스쿱'으로 담기만 하면 '5천원'에 드려요'... 막 퍼주는 무신사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