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볼보자동차 작년 매출 97년 역사상 최대...폴스타 지분 中 지리 홀딩스로
조회 2,9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02 11:25
볼보자동차 작년 매출 97년 역사상 최대...폴스타 지분 中 지리 홀딩스로
볼보자동차 EX30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97년 기업 역사에서 가장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볼보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1일 발표한 지난해 경영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3993억 SEK(약 51조 원)을 기록했다.
작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256억 SEK(약 3조 3000억 원), 영업이익률은 5.4%에서 6.4%로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는 70만 8716대(2022년 61만 5121대)로 이 가운데 11만 3419대를 순수 전기차가 차지했다.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 브랜드가 전기차 분야에서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13%의 영업 이익률을 달성했다.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상승으로 올해 수익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올해 EX30의 고객 인도를 본격화하고 대형 전기 플래그십 SUV EX90과 MPV EM90을 전기차 라인업에 투입해 내연기관과의 마진 격차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EX90은 오는 상반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며 EM90은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볼보자동차는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둔 것과 관련해 혼란스러운 가격 경쟁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시장에서 프리미엄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장 가격을 고수한 것을 지목했다.
볼보자동차는 폴스타 지분 정리 계획도 공개했다. 볼보자동차는 폴스타 지분을 중국 지리홀딩스로 조정하고 향후 재정적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볼보자동차에 갚아야 할 폴스타의 채무 상환기간은 오는 2028년 말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 또 폴스타와의 R&D, 제조, 애프터 세일즈 및 광고 등의 협력은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미국 IRA, 2024년부터 우려 외국 기업 배터리 부품 사용 모델 혜택 제외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2036 올림픽' 도전한다는 전북... 혈세 1000억 들이고도 망신당한 '잼버리' 소환됐다
- [뉴스] 불에 탄 렌터카 운전자 숨진 채 발견... '강도 살인' 가해자, 고작 10만원 때문이었다
- [뉴스] '아이들 버린 거냐는 억측 많아 상처'... 율희, 최민한 업소 폭로 이유 고백
- [뉴스] '손흥민, 열심히 뛰었는데'... 토트넘은 EPL 승격팀 입스위치에 1-2 '충격패'
- [뉴스] 윤 대통령, 외신 인터뷰서 '노무현·문재인 부인도 문제 일으켰다'
- [뉴스] '티아라 화영 왕따 사실, 멤버한테 맞아 울고 있더라'... 김광수 소속사 전 직원의 폭로
- [뉴스] '빼빼로 데이' 기념하려다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쥐구멍에 숨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