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현대차, 차세대 플랫폼 기반 전기 픽업트럭 개발...호주에서 'T 10' 상표 등록
조회 3,3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13 10:00
현대차, 차세대 플랫폼 기반 전기 픽업트럭 개발...호주에서 'T 10' 상표 등록
사진은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전기 픽업트럭이 개발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호주 현지 매체들이 지난 8일(현지 시각) 전한 소식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자동차와 전기차, 트럭, 화물차, 스포츠 유틸리티'에 사용할 상표 '아이오닉 T10, T7' 등을 신청했다.
T는 대형 크기의 트럭을 의미하고 있어 현대차가 전기로 구동하는 픽업트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예상이 가능해진다. 호주에서는 유틸리티 차명에 T, 또는 크기가 작은 소형 모델에는 쿠페 유틸리티라는 의미를 가진 'UTE' 사용한다.
현대차는 T 10과 함께 T 7의 상표명도 출원해 다양한 크기의 전기 픽업트럭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이 기존 모델인 산타크루즈 등과는 완전히 다른 외관과 실내 구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난 2021년 공개한 3열 미니밴 콘셉트카 아이오닉 7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 가능성도 나왔다. 아이오닉 7은 올해 출시가 예정된 현대차 최초의 전기 미니밴이다.
일각에서는 T 10이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용 전기 트럭이나 업무용 전기 밴이 될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GM 브라이트 드롭(Bright Drop), 포드 E-트랜짓(E-Transit) 등의 전기 미니밴이 배달과 택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현대차는 기존 E-GMP의 차세대 버전인 IMA를 기반으로 다양한 차종과 차급의 새로운 전기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 IMA는 사용 소형에서 대형 승용은 물론 SUV와 픽업트럭, 미니밴은 물론 목적기반자동차(PBV) 등 어떤 형태든 바로 대응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현대차가 일반 승용차는 물론 중소형 픽업트럭은 물론 미니밴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 구축을 위해 IONIQ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남양연구소 인근에서 리비안 R1T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전기 픽업트럭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자동차 결산] 르노코리아, 요란한 인적 쇄신에도 내수 급감...수출 동반 추락
-
[2023 자동차 결산] 한국지엠 76.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국산차 최다 수출
-
[오토포토] 눈빛부터 심상치 않네 지프 신형 랭글러 예상보다 큰 변화
-
[2023 자동차 결산] KG모빌리티, 사명 교체 효과 없음으로...주력 모델 40% 급감
-
[단독] '오프로더 혈통 전기 SUV' 지프, 첫 순수전기차 올 3분기 韓시장 도입
-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
[수입차]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 굿즈 증정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장성규, 몰라보게 달라진 충격 비주얼 공개... '차은우인 줄'
- [뉴스] 주차된 멀쩡한 남의 차 '둔기'로 박살 내고 고시원 사니 보상 못 한다는 여성 (영상)
- [뉴스] 잡은 손 끝까지 안 놓았다... 11m 교량에 매달린 시민, 맨손으로 45분 붙잡아 구조한 구급대원
- [뉴스] 정부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
- [뉴스] 휴가 나왔다가 행사장에서 '절친' 박보검 만나자... 냅다 백허그 해버리는 '상병' 뷔 근황
- [뉴스] '오늘만을 기다렸다'... 폭설 쏟아지자 유쾌하게 '스키'타며 출근하는 직장인 (영상)
- [뉴스] 수능 날 같은 고사장에서 마주친 '학폭' 가해자... '당일에도 따라다니며 인신공격+욕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