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조회 3,6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09:45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애스턴 마틴이 2024년 2월 12일, 2인승 스포츠카인 애스턴 마틴 밴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차체는 전폭이 30mm 더 넓어졌으며 프론트 엔드는 재설계됐다. 냉각성을 높이기 위해 그릴 개구부는 38% 확대되고 공기 흐름은 29% 증가했다. 그릴 양쪽 범퍼의 냉각 흡입구는 프론트 엔드를 더욱 날렵하게 만들고, 넓고 낮은 자세의 새로운 통합 스플리터는 양력을 줄여 고속 안정성을 추구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일체형 주간 주행등,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됐다.
애스턴 마틴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레이크를 다시 채용했다. 기본 사양인 21인치 알로이 휠은 더 넓어진 휠 아치에 통합된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와 새로운 도어 핸들도 채택됐다. 리어 범퍼에는 사이드 벤트와 더 큰 직경의 쿼드 배기 테일파이프가 새롭게 장착됐다
.
인테리어에는 애스턴 마틴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용 애스턴 마틴 커스터머 커넥티비티 앱과 연결되어 사용자가 개인 기기를 통해 차량과 상호 작용, 제어 및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멀티 스크린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연결된다.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을 통해 한 손가락 및 여러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제어할 수 있다. 섀시, ESP, 배기, 차선 보조, 주차 거리 제어 오버라이드 스위치도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자주 사용하는 제어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 온라인 연결을 통해 운전자는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검색하고, 리뷰를 읽고, 목적지로 선택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앱에서 목적지를 선택하여 운전하기 전에 차량으로 보낼 수도 있다. 새로운 3D 매핑은 차선 안내와 실시간 교통 상황을 표시하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지침을 제공한다.
기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제 4.0리터 V8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으로 최대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9.8kgm를 발휘했다. 부분 변경 모델의 V8 파워트레인은 크게 개선됐다. 캠 프로파일 변경, 압축비 최적화, 터보 크기 증가, 냉각 성능 향상을 통해 엔진은 더 날카롭고 토크가 높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내는 엔진으로 진화했다. 수작업으로 조립한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은 최고출력 665마력(ps),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은 155마력(30%), 토크는 11.7kg(15%) 증가했다.
변속기는 ZF제 8단 자동변속기로 0~96km/h 가속성능 3.4초, 최고속도는 325km/h다. 자동변속기는 최종 감속비 3.083:1과 변속기 변속 보정이 다르다. 새로운 런칭 제어 시스템을 구현한다. 파워트레인, 변속기 및 ESP와 통합된 런치 컨트롤은 E-디퍼렌셜, 슬립 컨트롤 및 엔진 토크 관리와 함께 작동하여 휠 미끄러짐을 줄이면서 토크를 최적으로 분배한다. 운전자는 또한 조정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ATC) 시스템을 사용하여 출발 시 슬립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는 1951년에 첫 번째 모델인 DB2 밴티지가 데뷔했다. 그 이후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모델 변경을 거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해 왔다. 현행 모델은 2018년에 출시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환경·모빌리티 분야 미래세대 육성 '2024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
-
'파워 오브 초이스' BMW 뉴 7시리즈, 플래그십 경쟁에서 벤츠 S 클래스 압도
-
현대차·기아, 초고속 성장 中 커넥티드카 공략 속도...바이두와 전략적 MOU
-
기아 1분기 글로벌 판매 소폭 감소, 영업이익은 역대급 3조 4257억원 달성
-
2024 오토차이나 - 로터스, 에메야와 엘레트라 등 총 8대 모델 전시
-
한국타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하이퍼컬렉션’ 전시회 개최
-
테슬라코리아, 업그레이드 모델 3 고객 인도 시작
-
기아,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
보쉬, 공장 자동화, 수소 경제, AI를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 서울, 태극마크 달고 슈퍼 트로페오 2년 연속 출전
-
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
[2024 베이징 모터쇼] 로터스 '에메야 블라썸 컬렉션' 공개...다양성에 초점
-
순정보다는 특별하고 깔끔한 자동차 익스테리어 가이드
-
소형 SUV 전방충돌경고, 속도 조금 높이니 무용지물...그대로 밀어 붙이네
-
[2024 베이징 모터쇼] 주변과 소통하는 SUV 'ID. 코드'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
방향지시등 올렸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맛보기 공개...디테일 변화에 집중
-
현대차 코나와 싼타페ㆍ기아 EV9, 美 워즈오토 '최고의 인테리어 톱 10' 선정
-
[2024 베이징 모터쇼]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0.195Cd '양왕 U7' 공개
-
[2024 베이징 모터쇼] 쿠퍼는 작고 컨트리맨은 크고 순수전기차 '에이스맨' 정답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뉴스] '벌금형' 받고 구독자 100만명 훅 빠진 '먹방 유튜버' 밴쯔, 의외의 근황 (영상)
- [뉴스] '여자 연습생, 작곡 수업 없어'... (여자)아이들 소연의 MMA 수상 소감·깜짝 재계약 발표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