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11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조회 3,07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10:00
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중국 BYD의 해외 시장 진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2023년 해외 판매 비율은 8%에 불과하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 시장과 현지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BYD재팬의 CEO조우조우가 멕시코에서의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브라질에 이어 멕시코에 생산 기지를 설립해 중남미를 미국 시장의 수출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해외 생산은 국제 브랜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며, 멕시코는 잠재력이 크고 중요한 시장이라며 공장 건설 의지를 드러냈다고 니혼 게이자이는 전했다.
BYD는 수출 확대 외에도 해외 공장 건설에도 적극적이다. 올해에는 태국 공장에서 가동을 시작하는 것 외에도 헝가리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는 총 30억 헤알(약 900억 엔)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멕시코에는 누에보레온에 기가 팩토리 건설을 발표한 테슬라 외에도 2023년에는 BMW와 스텔란티스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을 발표했으며 기아도 멕시코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멕시코의 2023년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약 136만 대였다. 그 중 중국차가 약 12만대로 22년 만에 비해 60% 증가했다. MG, 체리자동차, 장화이그룹(JAC) 등 3개 중국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전기차의 아직 본격적인 판매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 진출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으로의 수출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이다. 미국이 멕시코 및 캐나다와 체결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관세 없이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데 필요한 북미 생산량의 비율을 강화했다. 일련의 파업으로 인해 미국의 인건비가 상승하고 멕시코와의 임금 격차가 확대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0] 2024-11-06 17:25 -
EV 전환의 갈림길에 선 브랜드, 로터스의 고민과 선택
[0] 2024-11-06 17:25 -
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0] 2024-11-06 17:25 -
[공수전환]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절대강자는 누구?'
[0] 2024-11-06 14:25 -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오로라 프로젝트' 공로 인정 산업포장 수상
[0] 2024-11-06 14:25 -
테슬라, 사이버트럭 캐나다 고객 인도 돌입 '공공도로 사용 불법인데?'
[0] 2024-11-06 14:25 -
포르쉐 E-퍼포먼스 매력,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 공개
[0] 2024-11-06 14:25 -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0] 2024-11-06 14:25 -
렉서스, 출시 앞둔 7세대 ES 부분변경 디자인 사전 유출'실내 변화가 특징'
[0] 2024-11-06 14:25 -
'출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0] 2024-11-0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례적으로 늘어난 현대차 수소 관련 특허… 'N 비전 74' 실제 양산 계획?
-
[아롱 테크] 교체할 일 없는 자동차 디지털 퓨즈, 자가 진단에 리셋 후 복원까지
-
佛ㆍ獨 왜 이래...현대차ㆍ기아' 전기차 보조금 중단 또는 제외 비상
-
현대차 킹산직 400명 모집, 28일까지...R&Dㆍ디자인 모델러도 신규 채용
-
기아,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7인승 저공해 2종 혜택'
-
[시승기] 3040세대 노리는 5세대 프리우스, 눈에 띄게 강해지고 젊어졌다
-
테슬라 파업 '심각 단계'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 확대...머스크 강경 유지
-
KGM, 사우디 SNAM과 현지 전기차 조립 MOU...중동 시장 확장 교두보 구축
-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500t 수입...국내 약 1개월 사용치 확보
-
현대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미래 신사업 협력...360조 운용사
-
美 신차 재고량 250만 대로 급증 '생산 철회 및 감산 돌입' 문제는 전기차
-
불스원, 2024년 맞아 ‘그라스 청룡 에디션’ 출시
-
페라리 E 랩,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 체결
-
한국 딜로이트 그룹, ‘모빌리티 혁명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리포트 발간
-
이 비 그치면 찾아올 저승사자 '살얼음' 결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 3배
-
현대케피코, 독자개발 360kW 초고속 충전기 출시...내년 본격 수주 추진
-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
기아 쏘울 · 셀토스, 2300대 美서 리콜 '시도 때도 없이 속 터지는 에어백'
-
[시승기] 실내 봐라, 현대차 투싼 1.6 터보 '완전변경급 환골탈태'...흡족한 첨단 사양
-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유머] 이 남자.. 침대에선 어떨까?
- [유머] 오싹오싹 유영철 괴담
- [유머] 초창기 짱구는 못말려 수위
- [유머] 뒤차를 편안하게 해주는 차
- [유머] 인도에서 벌어진 막장 드라마급 살인 사건
- [뉴스] 광교저수지 산책하던 여성 '사슴뿔'에 허벅지 찔려 중상
- [뉴스] 무한도전 나와 '빅재미' 줬던 티에리 앙리... 17년 만에 '물공게임' 다시 했다 (영상)
- [뉴스] '삐끼삐끼 원조' 이주은 기아 치어리더 계약 종료 소식에... 대만 들썩 '빨리 데려오자'
- [뉴스] '선생님들, 이래도 돼요?'... 주행중인 버스안에서 술 마시고 춤춘 교직원들 (영상)
- [뉴스] 김성주, 안정환·정형돈·김용만과 결별... 절친들 있는 '뭉친' 3년 만에 떠난다
- [뉴스]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에서 쓸 수 없나요?'... 계열분리 소식에 소비자들 '궁금증' 폭주
- [뉴스] '전자발찌 부끄러워' 가위로 자르려 한 20대 여성, 전자발찌 찬 이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