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44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조회 1,8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6 17:00
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해외에서 368만 대 차량을 생산하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88만 3325대를 생산한 이후 4년 만에 역대 최다 해외 생산 기록을 나타냈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과 인도, 유럽에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생산량이 늘었지만 중국의 경우 2016년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이어갔다.
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해외 생산 기지 13곳에서 만든 완성차는 모두 367만 8831대를 보였다.
현대차는 미국, 인도, 중국, 튀르키예, 체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곳에서 224만 3069대를, 기아는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 등 5곳에서 143만 5762대를 각각 생산했다.
현대차그룹은 떠오르는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는 인도에서 지난해 108만 4878대를 생산하며 역대 최다 연간 생산량을 기록했다.
이어 미국(72만 7000대), 중국(39만 4249대), 슬로바키아(35만 224대), 체코(34만 500대), 멕시코(25만 6000대), 튀르키예(24만 2100대), 브라질(20만 4300대), 인도네시아(7만 9580대)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2016년 74만 9120대 이후 7년 만에 연간 최다 생산량을 기록했지만, 중국에선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중국의 경우 양사의 합산 생산량은 2016년 182만 9922대에 달했지만, 지난해 39만 4249대에 그쳤다.
러시아에선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지난해 1대의 완성차도 만들지 못했다. 2012년부터 10년간 매년 20만대 이상을 꾸준히 만들었지만, 2022년 4만대 수준으로 급격히 줄어든 뒤 작년에는 생산을 전혀 하지 못했다. 현대차의 러시아 공장은 지난달 러시아 업체에 매각됐다.
싱가포르에서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595대를 생산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구축해 아이오닉 5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생산중이다.
한편 이번 집계에는 베트남 등에서 운영 중인 부품을 수입해 현지에서 조립·판매하는 KD 방식 공장 생산량은 제외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국토교통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조기 시행 MOU 체결
[0] 2024-10-15 17:25 -
[2024 파리 모터쇼] 미니, 고성능 전기차 'JCW 일렉트릭과 에이스맨' 공개
[0] 2024-10-15 17:25 -
[2024 파리 모터쇼] '여전히 귀여운 전기 사륜차' 시트로엥 아미 버기 비전
[0] 2024-10-15 17:25 -
[2024 파리 모터쇼] 알핀, 'A390 베타' 브랜드 최초 크로스오버 콘셉트
[0] 2024-10-15 17:25 -
[2024 파리 모터쇼] 무려 1000km 달리는 수소전기차, 르노 '엠블렘 콘셉트'
[0] 2024-10-15 17:25 -
잘 되는 집, 이유가 있다. 볼보 상품성 만족도 1위...테슬라보다 못한 도요타
[0] 2024-10-15 17:25 -
볼보자동차, 즉시 출고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판매 7분 만에 전량 완판
[0] 2024-10-15 17:25 -
현대차, 파주시ㆍ고등기술연구원과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도시 조성 업무협약
[0] 2024-10-15 17:25 -
[2024 파리 모터쇼] 르노의 도시형 순수전기차 제안 '르노 4 E-Tech 일렉트릭'
[0] 2024-10-15 17:25 -
[2024 파리 모터쇼] 다치아, 첫 콤팩트 SUV '빅스터'… 파워트레인 옵션 3개
[0] 2024-10-15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리아, 고성능 SAV ‘뉴X1 M35i xDrive’ 출시, TMAP 기반 내비 최초 탑재
-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 첫 부분변경 공개 '더 빠르고 멀리 간다'
-
푸로산게 대박 친 페라리 2025년까지 주문 끝, 올해 전기차 생산 공장 오픈
-
'미약한 존재감에 심폐소생술' 크라이슬러, 오는 13일 전기 콘셉트 최초 공개
-
아빠차, 기아 카니발 신형으로 갈아타기...2018년 이전 구형 시세 최대 3.9%↓
-
[EV 트렌드] '강하게 키우자' 캐스퍼 일렉트릭, 유럽서 영하 30도 혹한 테스트
-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 올 하반기 출시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알프스 모델 올 해 생산 및 출고 계획
-
[Q&A] GM 신년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GM, 2023년 수출 급증... 올해는 내수시장 전략 본격 가동
-
[기자 수첩] 자동차는 명상의 공간, 나 홀로 운전 10명 중 6명 '해방감'
-
현대차, 2023년 전국 판매우수자 탑 10 공개...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최다 판매
-
로터스, 최고출력 918마력 순수전기 하이퍼카 엘레트라 R 두바이 경찰청 치안 담당
-
BMW그룹코리아, 2024년 신차 투입 계획 전동화 · 내연기관 '투트랙' 강화
-
굿바이 '미니 클럽맨' 英 옥스퍼드에서 마지막 생산, 55년 동안 110만 대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유머] 은행원인데 팬싸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음
- [유머] 이세돌이 은퇴한 이유
- [유머] 나무막대기 숨기는 댕댕이
- [유머] 개미를 먹고 싶은 자는 나에게...
- [유머] 한국인은 왜 조센징이란 단어에 발작함?
- [유머] 카페 메뉴이름 참사
- [유머] 주인님 그 놈은 가짜에요.
- [뉴스] '골목식당' 출연했던 라멘 셰프, 시력 장애... 백종원이 '흑백요리사'서 뒤늦게 알게 되자 한 말
- [뉴스] 박해미, '그 사건 이후 빚만 15억... 아들과 나눠서 갚는 중'
- [뉴스] 남편 김형규 위해 컨테이너까지 대여해 '만화방' 만들어준 김윤아
- [뉴스] '한시적, 제한적, 예외적'... 안세영, 드디어 신고 싶었던 신발 신는다
- [뉴스] 대만 팬미팅 참석한 제시카, 분위기 확 달라진 비주얼 근황
- [뉴스] 최다니엘, 10살 연하 '일본 여배우'에 고백... '우린 운명 같다'
- [뉴스] '발롱도르 수상자만 6명'... 축구 레전드들 다 모인 넥슨 '아이콘 매치' 명단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