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완벽한 설계 결함' 너무 뜨거운 램프 때문에 기아 텔루라이드 리콜
조회 3,0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06 14:00
'완벽한 설계 결함' 너무 뜨거운 램프 때문에 기아 텔루라이드 리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의 간판급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 일부 차량에서 헤드램프 설계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
현지시간으로 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20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총 3만 5031대는 헤드램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열로 인해 하이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북미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리콜 대상은 2019년 1월 9일부터 동년 11월 18일 사이 제작된 모델이다. 기아 측은 이번 문제로 아직까지 부상이나 사망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하이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전방 가시성이 떨어지며 사슴과 충돌 사고 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당초 기아 측은 지난해 1월 해당 결함을 먼저 확인했지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과거 사례를 참고해 '자동차 안전에 불합리를 초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증기간을 15년 또는 15만 마일로 연장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NHTSA 역시 기아의 이 같은 방침에 동의하고, 지난해 10월 기아는 해당 고객들에게 보증 연장 캠페인을 알렸다. 다만 올해 1월 규제 당국은 일부 고객으로부터 여러 건의 불만 사항을 접수하고 기아에 할로겐 램프가 탑재된 텔루라이드에 대한 적절한 리콜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달에도 2024년형 일부 모델에서 엔진 밸브 스프링 파손 가능성이 확인되어 총 2872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당시 기아 측은 밸브 스프링이 파손될 경우 동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파손된 밸브로 인해 엔진 블록에 구멍이 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비정상적인 엔진 소음, 계기판에 엔진 점검등 표시 등을 통해 해당 문제를 사전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