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51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고차로 내 놨더니 '블랙리스트' 통보…추가 계약도 막아
조회 3,5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2 17:00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고차로 내 놨더니 '블랙리스트' 통보…추가 계약도 막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출시에 앞서 재판매 금지 조항을 내걸어 논란이 된 가운데 최근 온라인을 통해 사이버트럭 판매 게시물을 올렸다가 테슬라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주장이 처음으로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사이버트럭 오너스클럽의 'Malinecentral' 이름의 한 사용자 게시물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사이버트럭 재판매 금지 조항은 실제하고 테슬라 블랙리스트 또한 존재한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해당 테슬라 소유주는 사이버트럭 중고 게시물에 대한 관심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웹사이트에 사이버트럭 중고 게시물을 올리고 차량 가격을 24만 2069달러(한화 약 3억 1700만 원)로 설정해 게시했다.
실제 사이버트럭 싱글 모터 기준 판매 시작가는 6만 990달러(약 8000만 원)에 책정된 만큼 그는 단순히 사이버트럭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알아보고자 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여전히 사이버트럭을 실제 판매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는 최근 테슬라로부터 한 통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에는 블랙리스트에 올랐으며 '앞으로 모든 테슬라 차량 주문은 100달러 예약 또는 250달러 주문 수수료 환불 없이 취소될 것'이란 문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테슬라는 공식적인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출시 이전 온라인을 통한 주문 약관에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차량을 판매하거나 재판매하려고 시도하지 않을 것이란 조항을 넣었다.
또 테슬라는 회사로부터 서면 승인 없이 이를 시도할 경우 5만 달러의 손해 배상 또는 재판매로 얻는 이익 중 더 큰 금액을 요구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향후 다른 테슬라 차량에 대한 구매 금지 내용도 포함시켰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0] 2025-01-09 14:25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0] 2025-01-09 14:25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0] 2025-01-09 14:25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0] 2025-01-09 14:25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0] 2025-01-09 14:25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0] 2025-01-09 14:25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0] 2025-01-09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0] 2025-01-09 14:25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0] 2025-01-09 14:25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0] 2025-01-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엘지엔솔, 도요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계약...4조원 투자 연간 20GWh 공급
-
[아롱 테크] 전동화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변속기...벨트대신 모터 'eCVT'
-
9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8% 증가 '기아만 내수 두자릿수'
-
[공수전환] '혼다 어코드 Vs 토요타 캠리' 가성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대결
-
'3400대로 좁혀진 격차' 테슬라 Vs BYD,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 1위 경쟁
-
'사고 날까 불안' 고령 운전자 10명 중 3명 면허 반납 고민...표지 부착은 긍정적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에 김나정 부사장 선임
-
GM 한국사업장, 2023년 9월 총 36,544대 판매
-
아우디, 2024년부터 본사 공장 탄소중립 생산 실현
-
르노코리아, 9월 9,105대 판매… 내수 및 수출실적 전월대비 반등
-
KG 모빌리티, 9월 내수, 수출 포함 총 9,583대 판매
-
[영상] 조용하고 강한 경차, 기아 레이 EV 시승기
-
푸조, 가격 경쟁력↑고객 부담↓주력 모델 ‘3008' 판매가 330만원 하향 조정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뉴스]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여파... 베트남 다낭˙푸꾸옥 한국인 관광객 감소
- [뉴스] 배슬기♥심리섭 부부, 살해 협박 받았다...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표현 처참해'
- [뉴스] 젠슨 황 만난 최태원 SK그룹 회장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 엔비디아 요구보다 빠르다'
- [뉴스] 초등학생 장래희망서 의사, 판사 제치고 '압도적'으로 1위 차지한 '이 직업'의 정체
- [뉴스]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희생자 지인 연락처 받을 수 있게 됐다
- [뉴스] '고양이상 '여쯩' 구해요'... SNS서 자기 닮은 타인 신분증 구매하는 미성년자들
- [뉴스] '온 몸 똥 범벅된 채로 ○○'...20억 복권 당첨자가 꾼 대박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