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아우디, 포뮬러1 출격 준비 본격화...올리버 호프만 CTO 포뮬러1 프로그램 총괄
조회 2,6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3 13:25
아우디, 포뮬러1 출격 준비 본격화...올리버 호프만 CTO 포뮬러1 프로그램 총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아우디가 포뮬러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게르놋 될너가 이끄는 아우디는 ‘아우디 아젠다’를 통해 브랜드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확고히 했다.
아우디 아젠다의 핵심은 제품과 기술,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포뮬러1 참가 의지를 다지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포뮬러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아우디 기술개발 부문을 이끌고 있는 올리버 호프만 CTO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최정상 모터스포츠 F1에 입성하고자 하는 아우디 AG의 포뮬러1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다. 포뮬러1 프로젝트는 스위스 레이싱 팀 자우버의 운영, 노이부르크 현장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 GmbH의 파워 유닛 개발, 아우디 AG의 전략적인 방향설정과 실행이라는 세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뮬러1 프로젝트는 아우디 포뮬러1의 성공적인 출발과 더불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모터스포츠와 양산모델 생산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자우버 AG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올리버 호프만은 아우디 AG 이사회 이사직에서 물러나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 GmbH의 주주 위원회 의장, 그리고 전체 자우버 계열사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더불어 게르놋 될너 CEO가 기술 개발 부문을 추가로 담당한다. 게르놋 될너는 개발 시간 단축 외에도, 아우디 아젠다에 규정된 우선 순위에 따른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위해 효율적인 구조와 명확한 책임 분담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폭넓은 모터스포츠 경험을 지닌 올리버 호프만은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이자 아우디 스포트의 수장으로서 커스터머 레이싱, DTM, 순수전기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국제 우승 및 챔피언십 등을 아우르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아우디에 큰 성공을 안겼다. 더불어 아우디는 최근 혁신적인 전동화 구동 장치를 사용해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브랜드가 됐으며, 2026년 포뮬러1 입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최고경영자는 “올리버 호프만은 최근 몇 년간 아우디 제품의 DNA를 분명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기술개발 부문 최고경영자로서 아낌없이 헌신했다”고 전했다. 뒤이어 “우리는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장에 소개하며 차근차근 그 결과를 선보이고 있고, 특히 PPE와 PPC 기반 대형 모델에는 올리버의 서명이 새겨진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2026년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참가 준비를 위해 또 한 명의 적임자를 발탁했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 CEO로서 아우디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을 담당하게 된다. 올리버 호프만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안드레아스 자이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포뮬러1 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우디 포뮬러1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게르놋 될너와 올리버 호프만이 보여준 신뢰에 감사드린다. 아우디 F1 팀의 CEO로서 아우디의 성공적인 포뮬러1 입성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이미 우리는 스위스 힌빌과 노이부르크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우리의 야심찬 목표를 실현하는 일은 아우디 AG의 자우버 완전 인수를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합리적 엔트리'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 C 200 AMG 라인 출시
-
로터스 에메야, 10~80% 충전 단 14분...현존 전기차 가운데 최고속
-
'30만 원에 차박에 딱 맞네' 테슬라, 모델 Y 전용 에어 매트리스 공개
-
[영상] 7년 만의 변화, MINI 컨트리맨 시승기
-
[시승기] 완전변경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다 바꿔도 변함없는 하나'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고객 인도 시작
-
[EV 트렌드] 북미 단종 결정 지프 '레니게이드' 2만 5000달러 순수전기차로 부활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3라운드 7월 인제 스피디움 개최
-
캐딜락,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 진행
-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7기 모집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2024, 제2라운드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성료
-
MINI 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와 ‘뉴 MINI 컨트리맨’ 5대 인도식 진행
-
푸조 토탈에너지팀, 극한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 담금질 끝낸 푸조 9X8 출격
-
캐딜락,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 진행...뉴 XT4 최초 시승 기회도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내년 1000대 휴머노이드 로봇 공장에 투입'
-
MINI 뉴 컨트리맨 출고,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 최초 원형 OLED 디스플레이 탑재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