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중국 자동차회사들, 전기차 시대의 세일즈 포인트를 찾는다
조회 2,6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3-14 11:00
중국 자동차회사들, 전기차 시대의 세일즈 포인트를 찾는다
중국 전기차 시장이 서방 국가들과의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내수시장 둔화에 직면해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내장형 냉장고와 차량 내 노래방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가 중국에서는 더 이상 첨단 기술이 아니며 좀 더 색다른 기능을 채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전기차회사들이 최근 출시한 제품들은 그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샤오펑 G9의 원클릭 투 베드(one-click-to-bed) 기능은 한 번 클릭으로 두 사람이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침대로 바뀐다. 지리 자동차 갤럭시 E8의 인 싱크 하트비트(In Sync Heartbeat)는 기복이 심한 지형에서 운전할 때 인간의 심장 박동과 같은 1.25Hz 로 진동해 운전자와 승객의 불균형감을 제거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BYD 양왕 U8에는 온보드 드론을 탑재해 세일즈 포인트로 내 세우고 있다. 드론을 통해 운전자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내 화면에 짧은 비디오를 제작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개념의 기능이나 장비가 추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첨단 기술 제품은 구미 자동차회사들이 중국시장에서 더욱 뒤처질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창의적 사고 능력이 생존의 핵심이다. 전통적인 자동차회사들은 여전히 주행 성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중국 기업은 더 야심적이라고 샤오펑의 영업 담당자는 말했다. 자동차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야망이 불확실한 소비자 수요 전망에도 불구하고 혁신에 대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지속적인 강조를 의미한다고 제안했다.
중국 내에서는 전기차 시대에 중국은 프리미엄을 재정의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 시대의 차만들기와는 다른 포인트를 제시해야만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고 그것이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매출 1조 타타대우상용차, 20년 만에 '대우' 떼고 리브랜딩...앰블럼도 교체
-
현대차, 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하계 인턴 모집...아세안 지역 인재도 가능
-
렉서스코리아,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출시
-
내년 부산 생산 앞둔 폴스타 4, 품질 관리 최우선...시간이 필요하다
-
GM,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하게 건너요' 실시
-
[칼럼] 무공해차로 가는 과도기...기아 'K5 하이브리드' 개발 소식이 반가운 이유
-
혼다, 하이브리드형 복합문화공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아태 지역 최초 분당 오픈
-
레인지로버 첫 순수 전기차 프로토타입, 온도차 '90도' 극한 환경 테스트 완료
-
폭스바겐 '골프' 해치백 볼모지 한국에서 대중화 성공...누적 판매 5만 대 돌파
-
'스팅어ㆍ라보ㆍSM5' 단종차들의 반란...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상승 반전
-
[2024 베이징 모터쇼] 리 오토, 4700만 원에 팔리는 준대형 SUV 'L6' 공개
-
기아 EV9 ‘2024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및 싼타페ㆍGV80 쿠페 본상
-
기아, 환경·모빌리티 분야 미래세대 육성 '2024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
-
'파워 오브 초이스' BMW 뉴 7시리즈, 플래그십 경쟁에서 벤츠 S 클래스 압도
-
현대차·기아, 초고속 성장 中 커넥티드카 공략 속도...바이두와 전략적 MOU
-
기아 1분기 글로벌 판매 소폭 감소, 영업이익은 역대급 3조 4257억원 달성
-
2024 오토차이나 - 로터스, 에메야와 엘레트라 등 총 8대 모델 전시
-
한국타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하이퍼컬렉션’ 전시회 개최
-
테슬라코리아, 업그레이드 모델 3 고객 인도 시작
-
기아,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