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조회 2,8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8 17:00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테슬라가 첫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신차 품질 이슈가 지속 제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독특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인해 야간 가시성이 떨어진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일부 외신은 악천후는 모든 차량에 공통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눈이 쌓이는 지점에 헤드램프를 두는 디자인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며 테슬라 사이버트럭 설계를 지적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 X 사용자 'teslainventory' 최근 게시물을 인용해 눈오는 밤길 주행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경우 헤드램프가 눈으로 가려져 야간 가시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사이버트럭 사용자는 '가로등 없는 도로에 진입했을 때 헤드램프가 꺼진 줄 알았다'라며 눈이 쌓인 사이버트럭 전면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사이버트럭은 평평한 전면 디자인으로 인해 도로 주행에서 눈이 쌓이는데 더 취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헤드램프 위치로 인해 해당 문제는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사이버트럭 전면 후드 아래 긴 램프는 주간주행등이고 헤드램프는 더 아래쪽 범퍼 쪽에 자리한다. 하지만 이 경우 눈이 오는 밤길 주행 시 램프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보인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 램프 디자인의 개선을 요구했지만 테슬라는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이버트럭 관련 불만은 일반 고객 배송이 점차 확대되며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앞서 사이버트럭오너스클럽의 한 사용자는 게시물을 통해 사이버트럭은 전체적인 조립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차량을 살펴보면 몇 개의 잘못 정렬된 패널이 있고 우측 방향지시등에도 결함이 있다'라며 조립 품질에 대해 언급했다.
또 지난달에는 신차를 인도받은 후 수개월 만에 차체 외부에 작은 반점으로 보이는 녹(綠)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를 통한 럭셔리 코드로 개성 표현 ‘컬리넌 시리즈 II’ 최초 공개
-
[칼럼] 급발진 의심사고 잘잘못 가릴 '페달 블랙박스' 제조사가 장착해야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타이어 무료 교체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현대차, 아반떼 · 코나 · 베뉴 등 1만 3511대 EGR 밸브 결함으로 美서 리콜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
- [뉴스] '테무서 1개 200원에 샀는데...' 캠핑 조리도구서 발암물질 초과 검출
- [뉴스] '주떼요~'하던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영재' 아들 손주안 '영재기업인교육원 합격'
- [뉴스] 전북도, 다음 달부터 '엄마 여성 공무원'은 당직 제외... '남성은 육아 안 하냐?' 반발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