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조회 2,6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8 17:00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테슬라가 첫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신차 품질 이슈가 지속 제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독특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인해 야간 가시성이 떨어진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일부 외신은 악천후는 모든 차량에 공통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눈이 쌓이는 지점에 헤드램프를 두는 디자인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며 테슬라 사이버트럭 설계를 지적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 X 사용자 'teslainventory' 최근 게시물을 인용해 눈오는 밤길 주행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경우 헤드램프가 눈으로 가려져 야간 가시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사이버트럭 사용자는 '가로등 없는 도로에 진입했을 때 헤드램프가 꺼진 줄 알았다'라며 눈이 쌓인 사이버트럭 전면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사이버트럭은 평평한 전면 디자인으로 인해 도로 주행에서 눈이 쌓이는데 더 취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헤드램프 위치로 인해 해당 문제는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사이버트럭 전면 후드 아래 긴 램프는 주간주행등이고 헤드램프는 더 아래쪽 범퍼 쪽에 자리한다. 하지만 이 경우 눈이 오는 밤길 주행 시 램프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보인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 램프 디자인의 개선을 요구했지만 테슬라는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이버트럭 관련 불만은 일반 고객 배송이 점차 확대되며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앞서 사이버트럭오너스클럽의 한 사용자는 게시물을 통해 사이버트럭은 전체적인 조립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차량을 살펴보면 몇 개의 잘못 정렬된 패널이 있고 우측 방향지시등에도 결함이 있다'라며 조립 품질에 대해 언급했다.
또 지난달에는 신차를 인도받은 후 수개월 만에 차체 외부에 작은 반점으로 보이는 녹(綠)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LA 오토쇼] 완충 708km, 루시드 첫 3열 SUV '그래비티' 베일 걷었다
-
KG 모빌리티, 베트남 시장 공략 파트너 '킴롱모터' 전략적 협력 강화 추진
-
현대차그룹 2023년 인사, 현대모비스 대표 이사에 이규석 사장 승진 선임
-
[자동차 디자人] 슈퍼카 대명사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 ‘밋챠 보커트’
-
때 이른 첫눈에 초보는 웁니다...빗길보다 무서운 눈길 안전 운전 요령
-
[2023 LA 오토쇼] 내년 상반기 북미 출시 '신형 싼타페 · 아이오닉 5 N' 동반 출격
-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 공도용 차량 기준 피오라노 랩타임 신기록 수립
-
[2023 LA 오토쇼] 'X-Pro' 추가한 신형 쏘렌토 첫 등장… EV 시리즈 라인업 예고
-
[2023 LA 오토쇼] 현대차, 2025년 알렉사 부르면 오고 2024년 아마존 클릭으로 차 사고
-
'아이오닉 6ㆍGV 70ㆍEV9' 2024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대규모 확장,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 혼합 생산
-
로터스, 강남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진짜 고성능 '에미라ㆍ엘레트라' 투입
-
[공수 전환] 도요타 프리우스 Vs ?...대적할 상대가 없는 무적 하이브리드
-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
한자연,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나선다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디지털화 촉진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
현대차기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 실시간 교통신호 데이터 공유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