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61맞춤화 서비스로 세상에 단 한 대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 공개
조회 4,7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7 13:00
맞춤화 서비스로 세상에 단 한 대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 공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로터스가 고객 맞춤화 서비스인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Lotus Chapman Bespoke)’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의 이름을 딴 해당 프로그램은 맞춤 제작(Tailor made), 컬렉션(Collection), 나아가 원-오프(One-off) 등 세 가지 서비스로 나뉘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로터스 고객은 세상에 오직 단 한 대만 존재하는 ‘나만의 로터스’를 제작할 수 있다.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라는 이름은 1948년 영국 런던에서 사업을 시작한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을 기리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콜린 채프먼은 오늘날 자동차 경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설계와 혁신 기술을 수십 년 전 개발한 선구적인 인물이다. 그는 정형화된 설계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는데, 이러한 채프먼의 반항적인 정신은 로터스 브랜드에도 지금까지 계승되어 오고 있다.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맞춤 제작 서비스는 고객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중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장인의 수작업으로 마무리된다. 컬렉션은 럭셔리 브랜드,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원-오프는 세상에서 오직 한 대 뿐인 ‘나만의 로터스’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로터스를 만들 수 있다.
콜린 채프먼의 아들이자 클래식 팀 로터스의 디렉터인 클라이브 채프먼은 “부모님의 역동적인 성격은 운전자가 진정으로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냈다”며 “이제 로터스 고객은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를 통해 ‘자신만의 혁신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말로 서비스 론칭의 목적을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아에서는 오는 4월 25일부터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핵심 국가들 위주로 점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0] 2024-12-18 17:00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0] 2024-12-18 17:00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0] 2024-12-18 17:00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0] 2024-12-18 17:00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0] 2024-12-18 13:25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0] 2024-12-18 13:25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0] 2024-12-18 13:25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0] 2024-12-18 13:25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0] 2024-12-18 13:25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0] 2024-12-18 13: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반떼ㆍ투싼'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 등급 TSP+ 획득
-
수소 트럭 언덕에서 밀었던 니콜라 창업주, 美 법원 사기 혐의 징역 4년 선고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내년 4월 30일 개막
-
중국 vs 동남아시아, 무역전쟁 위험성 높아진다
-
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 공개
-
볼보의 전기 동력 미니밴 EM90의 디자인
-
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앰버서더에 ‘올라운더’ 배우 송진우 선정
-
내년 글로벌 신차 판매 8830만 대 전망 '유럽 · 미국 · 중국 고르게 소폭 성장'
-
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
이례적으로 늘어난 현대차 수소 관련 특허… 'N 비전 74' 실제 양산 계획?
-
[아롱 테크] 교체할 일 없는 자동차 디지털 퓨즈, 자가 진단에 리셋 후 복원까지
-
佛ㆍ獨 왜 이래...현대차ㆍ기아' 전기차 보조금 중단 또는 제외 비상
-
현대차 킹산직 400명 모집, 28일까지...R&Dㆍ디자인 모델러도 신규 채용
-
기아,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7인승 저공해 2종 혜택'
-
[시승기] 3040세대 노리는 5세대 프리우스, 눈에 띄게 강해지고 젊어졌다
-
테슬라 파업 '심각 단계'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 확대...머스크 강경 유지
-
KGM, 사우디 SNAM과 현지 전기차 조립 MOU...중동 시장 확장 교두보 구축
-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500t 수입...국내 약 1개월 사용치 확보
-
현대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미래 신사업 협력...360조 운용사
- [유머] 13살 딸과 호주인 새아빠
- [유머] 조선 시대 백성들의 밥상
- [유머] 하품하는 고양이들
- [유머] 인도군과 중국군이 대치 중
- [유머] 리얼 꿀맛 스테이크
- [유머] 제일 맛있는 냄새는?
- [유머] 키 큰 여자들이 발끈하는 속설
- [뉴스] 소집해제 앞두고 '부실근무' 논란 일은 송민호... '어제(18일)도 '병가' 내고 출근 안해'
- [뉴스] '율희 전남편' 최민환의 호소... '성매매 한적 없어... 오래 전에 '정관수술'했다'
- [뉴스] 식당서 엄마와 싸우던 딸... 싸움 말리자 매운탕 뒤엎더니 손님 손가락 깨물어 (영상)
- [뉴스] 교체출전으로 단 25분 주어진 이강인... '택배크로스'로 팀의 4-2 승리 일궜다
- [뉴스] '기억의습작·취중진담' 명곡 불렀던 '전람회' 서동욱 사망... 향년 50세
- [뉴스] 즉석복권서 1등 당첨된 남성, 직장동료에 '빨리 다음 장 사!'... 나란히 '10억' 당첨
- [뉴스] '30세 미만 출입금지' 노키즈존(?) 도입한 어느 레스토랑 사장님의 속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