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中 IM 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최초 양산차 주장...주행가능거리 1000km
조회 2,9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8 11:45
中 IM 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최초 양산차 주장 '주행가능거리 1000k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산하 IM 모터스가 완전충전시 최대 1000km를 달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반 순수전기차 양산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인사이드이브 등 외신은 IM 모터스의 '지기 L6(Zhiji L6)'는 대량 양산을 실시하는 최초의 전고체 배터리 기반 순수전기차라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또 해당 매체는 중국 전기차 시장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차가 출시되며 가격 및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 장장하이테크 등의 합작투자로 출범한 상하이자동차 산하 IM 모터스는 최근 웨이보를 통해 자사의 지기 L6 세단이 초고속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대량 양산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차량의 기술적 세부 사항을 다음달 개막하는 '2024 베이징 오토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다만 130kWh 전고체 배터리 탑재를 통해 CLTC 기준 1000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는 EPA 기준으로는 약 400마일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IM 모터스 측은 해당 배터리가 900V 아키텍처를 바탕에 두고 있어 급속충전기를 통해 초급속으로 충전 또한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특허 받은 나노 전해질을 사용하고 배터리의 음극재는 니켈로 코팅하고 양극재에는 복합 실리콘 탄소 소재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제작하고 이 경우 유기 용매가 없으므로 불이 붙지 않아 안전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또 음극을 흑연 및 실리콘 대신 리튬 금속을 적용해 에너지밀도가 기존보다 향상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한편 IM 모터스 외에도 중국 니오 역시 앞서 위라이온 배터리 업체의 납품을 통한 반고체 배터리 탑재 차량의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니오는 해당 차량의 주행가능거리가 약 1044km 이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가격 동결 '더 뉴 아이오닉 5' 부분변경 출시, 주행거리 늘고 리어 와이퍼 탑재
-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 줄고 수입차 증가…올해 바뀐 정책 통할까?
-
'나이스 봉고Ⅲ LPG' 5만km 달리면 연간 128만원 절감...덜덜덜 경유차 왜 타!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EPA ‘연료소비효율 1위’...국산 전기차, 10위권 8종 싹쓸이
-
[칼럼] '환경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데 홀대 받는 차
-
바이든, 中 자동차 美 국가 안보 위협, 민감 데이터 수집 전송 조사 지시
-
LG엔솔ㆍ혼다, 미국 오하이오 공장 마지막 강철 빔 우뚝...올해 말 완공 목표
-
[시승기] C와 E가 뭉치니, 어색하게 편안...2도어 쿠페, 벤츠 CLE 450 4MATIC
-
2024년 3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火에 민감한 BMW' 용접 불량 전기차 배터리 찾아 i5 · i4 등 선제적 리콜
-
메르세데스 벤츠, 디 올 뉴 CLE 쿠페' 및 ‘디 올 뉴 CLE 카브리올레' 공개
-
스코다, 인도에서 개발 · 생산되는 신규 보급형 SUV 티저 공개
-
현대차그룹, 올 4분기부터 美 조지아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전기차 조기 생산
-
페라리, 최초 슈퍼카 GTO 탄생 40주년 기념 ‘GTO 레거시 투어 2024’ 개최
-
현대차 인증중고차, 미쉐린코리아ㆍ한국타이어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
오늘의 이슈 -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정, 보조금 100% 받을 수 있는 모델은? [2024.02.29]
-
폴스타 3, 중국 청두에서 생산 개시
-
테슬라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토요타의 첫 배터리 전기차 bZ4X, 호주 시장에도 출시
-
미국, 2023년 재생에너지 전력 점유율 22.7%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유머] 싱글벙글 아기가 지나가는 소방차한테 인사했더니
- [유머] 고인의 뜻을 무시하고 지은 도서관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뉴스] '테무서 1개 200원에 샀는데...' 캠핑 조리도구서 발암물질 초과 검출
- [뉴스] '주떼요~'하던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영재' 아들 손주안 '영재기업인교육원 합격'
- [뉴스] 전북도, 다음 달부터 '엄마 여성 공무원'은 당직 제외... '남성은 육아 안 하냐?' 반발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