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96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조회 3,28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01 11:00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중국 샤오미가 지난 3월 28일 출시한 첫 번째 전기차 SU7의 출고 대기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으며, 주문 건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모델을 주문하는 고객은 이제 거의 7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보도했다. 스탠다드와 프로, 맥스 등 세 가지 베리에이션은 각각 13-16주, 16-19주 및 25-28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초기 주문이 많은 때문이기도 하지만 샤오미의 생산 능력이 아직은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샤오미의 SU7 맞춤형 모델의 첫 배송은 스탠다드 및 맥스 버전의 경우 4월 말에, 프로 버전의 경우 5월 말에 시작될 것이라고 회사는 모델 출시 행사에서 밝혔다.
한편, 샤오미는 SU7용 파운더스 에디션을 스탠다드 및 맥스 에디션과 동일한 가격으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이 모델은 이미 생산되었으며 고객은 구성을 조정할 수 없으며 4월 3일에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7이 주문을 받기 시작한 직후 Xiaomi는 이 모델이 4분 만에 10,000건 이상, 7분 만에 20,000건, 27분 만에 50,000건 이상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3월 29일에는 출시 발표 이후 24시간 동안 8만 8,898건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샤오미 EV는 현재 중국 29개 도시에 5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9개 도시를 커버하는 211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샤오미 창업자이자 회장 겸 CEO 레이 쥔이 출시 당시 밝혔다.
샤오미 EV의 공장은 베이징 이좡에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3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은 2단계로 건설될 예정이며, 1단계와 2단계에서 각각 연간 150,000대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한다.
샤오미의 전기차 공장은 현재 다이캐스팅, 스탬핑, 차체, 페인팅, 조립, 배터리 등 총 1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작업장을 갖추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샤오미 EV는 2024년 중반까지 생산량 증가를 완료할 계획이며, 7월 생산량은 1만대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두 번째 모델은 SUV로 올 해 안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샤오미는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폭설에 내려앉은 선루프, 보상 거부한다는 황당한 제보
[0] 2024-12-11 17:00 -
전기차 배터리 가격 7년 만에 최대 폭 하락...곧 가솔린차보다 저렴해질 것
[0] 2024-12-11 17:00 -
진짜 보급형 순수 전기차 나온다...테슬라, 내년 3만 달러 미만 '모델 Q' 개발
[0] 2024-12-11 17:00 -
[EV 트렌드] 전기차도 운전 하기 나름, 실험으로 증명한 40% 연장법
[0] 2024-12-11 17:00 -
중국 BYD, 2025년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한다
[0] 2024-12-11 14:25 -
유럽 최대 정당 EPP,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철회 요구'
[0] 2024-12-11 14:25 -
애스턴마틴,최초의 양산형 미드 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공개
[0] 2024-12-11 14:25 -
전기차 격변의 중국에서도 인정,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0] 2024-12-11 14:25 -
美 48개 도시로 확장된 현대차 · 아마존 온라인 車 판매… 내년 브랜드 추가 전망
[0] 2024-12-11 14:25 -
지엠, 크루즈에 자금 지원 중단...개인 차량 운전 지원 시스템에 주력
[0] 2024-12-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전기차 정비 네트워크 '블루핸즈' 전국 1000개소 이상 구축 완료
-
콘티넨탈 수 천명 해고 추진...전기차에 완성차 이어 부품사 구조조정 본격화
-
현대차, 美 앨라배마 · 조지아 공장 생산직 임금… 4년 간 25% 인상 결정
-
현대차그룹 아트카, APEC 맞춰 美 샌프란시스코 로드투어...부산엑스포 지원
-
브리지스톤 코리아, 토요타렉서스 ‘서비스 어드바이저’ 대상 마스터제도 진행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람보르기니파이낸셜서비스’ 런칭
-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MAN TG 시리즈, 전 세대 대비 8.2% 향상된 연비 개선 확인
-
맥라렌, 창립 60주년 기념 및 ‘트리플 크라운’ 업적 의미 담은 비스포크 ‘3-7-59 테마’ 750S 공개
-
포드코리아, 안전운전 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활동 ‘2023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성료
-
넥센타이어, 북미아이스하키리그 ‘뉴욕 레인저스’ 후원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울산 EV 전용 공장 '정의선 뚝심' 이번에도 통할까?
-
현대차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 우승...올해 4승
-
제너럴 모터스,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 경험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오픈
-
만트럭 신형TGX트랙터, 韓 고속도로825km 연비테스트...연간 400만원 절감
-
다임러 트럭 3분기 매출 3% 증가...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8만 대 돌파
-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첫 삽...정의선 회장 100년 기업, 전동화 시대를 향한 시작
-
현대차기아,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제스처 인식과 노면 프로젝션 등 전시
-
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 안가고 비대면 발급' 가능...신청 후 등기 수령
-
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전 계약...확 달라진 '성능ㆍ외관ㆍ실내'에 주목
-
[EV 트렌드] 볼보 럭셔리 전기 미니밴 'EM90'... 1억 5000만원 · 720km 달려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뉴스] '30시간 질긴 교섭 끝에 타결'... 철도노조, 11일 오후 7시부터 총파업 '철회'
- [뉴스] '다섯 살, 네 살 두 딸이 있다'... 박진영, 사재 털어 10억 '이곳'에 기부 했다
- [뉴스] '초면인데 가슴으로 이어진 사이'... 뮤지컬 남배우, 안영미와 첫 만남 폭로
- [뉴스] 김준호♥김지민, 내년 결혼한다... 24호 개그맨 부부 탄생
- [뉴스] 장도연, 공유X이동욱과 술자리 일화 공개... '너무 행복하고 황홀했다'
- [뉴스] 15살 딸 한 달 용돈 2800만원 주는 연예인 엄마, 면허도 없는 딸에 '롤스로이스' 선물해 악플세례
- [뉴스] 故김수미 유작 본다... '아들' 신현준과 함께한 '귀신경찰' 1월 개봉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