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339맥라렌,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디자인 원칙 '서사성,운동성,기능성,집중성,지능성'
조회 2,2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03 11:25
맥라렌,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디자인 원칙 '서사성,운동성,기능성,집중성,지능성'
맥라렌 750S, 미학적 디자인과 더블 스킨 도어를 통한 냉각시스템으로 디자인의 서사성과 기능성을 함께 추구하고 있다.(맥라렌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맥라렌이 미래 디자인의 기본 원칙이 될 5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5대 핵심 키워드는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맥라렌의 혁신적 접근 방식을 최첨단 경량 슈퍼카 디자인 융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기조는 맥라렌이 향후 출시하게 될 신규 세그먼트 모델과 미래 파워트레인 기술에 적용될 계획이다.
맥라렌 디자인 5대 키워드는 서사성(Epic), 운동성(Athletic), 기능성(Functional), 집중성(Focused), 지능성(Intelligent)이다. 이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맥라렌의 대원칙에서 출발, 최고의 퍼포먼스와 맥을 같이하는 디자인이라는 점을 함축한다.
첫 번째 디자인 요소인 서사성은 슈퍼카의 컨셉, 미적 요소 강화를 의미한다. 한 눈에 본능적으로 끌리도록 하는 미학적 디자인을 가리킨다. 대표적 사례가 맥라렌 F1 로드 카의 혁신적인 중앙 배치 운전석, 솔러스 GT의 전투기 스타일로 열리는 슬라이딩 캐노피, 765LT의 쿼드 배기구 풀 티타늄 배기 시스템 등이다.
두 번째 요소 운동성은 맥라렌의 탁월한 성능과 민첩성을 실현하는 디자인이다. 공기역학적 효율은 극대화하면서도 무게는 최소화해 마치, 단단한 근육질 같은 차체 구조,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섀시 구성 요소의 효율적인 세팅,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없애 경량화를 추구하는 일명, ‘진공 형태’를 지향할 계획이다.
세 번째 기능성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뒷받침하는 디자인에 기술적 요소를 더 많이 담겠다는 뜻이다. ‘자동차의 모든 요소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접근방식을 고수하며 민첩성, 탁월한 주행 능력, 초경량을 추구하는 원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맥라렌 세나와 P1의 진화된 공기역학 기술과 아투라 스파이더, 750S 더블 스킨 도어에 적용된 냉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네 번째 요소인 집중성은 운전자의 주행 경험 극대화에 기여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드라이빙 포지션 세팅, 광각의 시야 확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정보 제공 계기판의 완벽한 조화를 뜻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맥라렌 모델에는 맥라렌의 레이싱 DNA에서 영감을 받아 운전자가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확 트인 시야를 선사하는 ‘랩 어라운드(wrap-around)’ 콕핏이 적용될 예정이다.
마지막 키워드는 지능성은 혁신적이고 가벼운 소재로 디자인 마감을 하고, 더 가볍고 뛰어난 내구성, 지속가능성 등을 전제로 쓰임새를 확장할 수 있는 소재 개발에 주력한다는 의미다. 맥라렌 오토모티브 최고 디자인 책임자 토비아스 슐만은 “미래의 맥라렌 고유의 디자인 DNA는 지난 60년 간 축적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비단, 초경량 슈퍼카로서 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할 모델, 브랜드 차별화 전략, 그리고 이 모든 중심에 더욱 퍼포먼스를 강력하게 하는 디자인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2시리즈 그란쿠페 부분 변경 모델 공개
[0] 2024-10-23 09:45 -
르노, 2024 파리오토쇼에 육해공 네 가지 전기차 컨셉 공개
[0] 2024-10-23 09:45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줄인다
[0] 2024-10-23 09:45 -
스텔란티스, EU 배출 목표 달성 위해 내연기관차 생산 줄인다.
[0] 2024-10-23 09:45 -
중국 체리자동차, 배터리 자회사 설립 추진
[0] 2024-10-23 09:45 -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데이터에 대한 인식 오류
[0] 2024-10-23 09:45 -
르노의 미래를 엿보다, 테크노 센터와 파리 플래그십 매장 방문기
[0] 2024-10-23 09:45 -
[영상] 다양한 기술이 해법이다: BMW, 전기차 전환 속도조절 요구
[0] 2024-10-23 09:45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인도, 내수 뿐 아니라 전기차 포함한 수출 기지 역할'
[0] 2024-10-23 09:45 -
정의선 회장 '인도 시장 가능성 무궁무진… EV 시장으로 변하는 건 시간 문제'
[0] 2024-10-23 09: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파스칼 베를라인 우승
-
'방향지시등 작동 확률 30%' 테슬라 사이버트럭 황당한 품질...단차 논란 여전
-
폭스바겐그룹, 2023년 12% 증가한 924만 대 기록...전기차 34.7%↑
-
[공수전환] 제네시스 3.5세대 G80 Vs BMW 8세대 5시리즈 '당신의 선택은?'
-
[김흥식 칼럼] 비(非)중국? 해괴한 기준으로 BYD를 깍아 내리는 한국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8세대 골프와 가수 권은비ㆍ개그맨 김민수'의 만남
-
포르쉐, 작년 911ㆍ타이칸 실적 견인 총 32만221대 판매...중국 판매 주춤
-
현대차,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기반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 출시
-
[EV 트렌드] '이렇게 나오면 대박' 볼보, 전기 세단 ES90 예상 디자인 등장
-
'오로라 프로젝트, 잘 되고 있죠?'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방한
-
못 말리는 인기, 美 베스트셀링카 톱 3 또 픽업트럭...포드 F-시리즈 75만 대
-
'전 차종으로 확대 계획'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NPX1' 최초 공개
-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완벽한 밸런스'를 위해 총 350만km 극한 테스트
-
제네시스 3세대 G80 F/L,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
중국, 2023년 신차 판매 12% 증가한 3,009만대
-
IEA,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증가 가능”
-
메르세데스 벤츠, 2023년 전기차 판매 73% 증가
-
콘티넨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공식 후원 기념 아시아 전역에서 소비자 이벤트 진행
-
볼보자동차코리아,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S90∙XC90∙XC60 차량 지원
-
BYD 1톤 전기트럭 T4K, ‘풍성한 혜택 드립니다’ 새해 고객맞이 시동
- [포토] 보일락말락 섹시치마
- [포토] 섹시 AV배우
- [포토] 야한포즈
- [포토] 몸짱 섹시포즈
- [포토] 보일락말락 유혹녀
- [포토] 몸짱녀 셀카모음
- [포토] 일반인몸매
- [유머] 고백에 대처하는 법
- [유머] 북한군 킹 받게 하는 방법
- [유머] 능력만 좋으면 회사에서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
- [유머] 근본없는 아재개그에 충격받은 07년생들.jpg
- [유머] Sky대학을 능가하는 대학
- [유머] 아는누나의 향기
- [유머] 동생통장을 털어간형
- [뉴스] '형아랑 있자'... 무대서 엄마 잃은 아이 발견한 FT아일랜드가 곧장 공연 멈추고 한 행동
- [뉴스] 500엔 사이에 몰래 500원 동전 슬쩍... 일본서 '동전 사기' 치는 민폐 한국인 관광객들
- [뉴스] 손흥민의 어시스트 '삭제'됐다... EPL사무국 '웨스트햄전 도움 인정 안됐다'
- [뉴스] '한강서 자전거 타던 중 모르는 남성이 '날아차기' 해 쇄골이 골절됐습니다' (영상)
- [뉴스] 주차장 입구 막은 '민폐' 주차... 차주에 전화하니 '예배 중이라 못 빼'
- [뉴스] 율희, 눈물 쏟으며 최초 고백... '이혼 요구, 최민환이 먼저 했어요'
- [뉴스] 지드래곤, 9년만에 MAMA 어워즈 출연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