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미쉐린, 도로와 트랙에서 더욱 강력해진 모터사이클 타이어 신제품 3종 출시
조회 2,8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08 11:25
미쉐린, 도로와 트랙에서 더욱 강력해진 모터사이클 타이어 신제품 3종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새로운 모터사이클 타이어 라인업인 미쉐린 파워 6, 미쉐린 파워GP2, 미쉐린 아나키 로드의 3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130여년 이상 이륜 타이어를 개발해 온 미쉐린은 1891년 최초로 자전거 전용 타이어를 설계한 이래, 그간 국제 모터사이클 연맹(FIM) 월드 챔피언십에서 500번 이상 우승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갖췄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쉐린은 지난 50년 동안 슬릭 타이어, 래디얼 타이어, 비대칭 타이어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왔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는 지난 몇 년 동안 미쉐린 파워 제품군과 미쉐린 아나키 로드 제품군이 BMW 모토라드, 트라이엄프, KTM, 혼다 등 프리미엄 제조사들의 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미쉐린 파워 6는 스포티함과 순수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라이더를 위한 고성능 모터사이클 타이어로, 스포츠 성능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라이딩이나 바이크 여행 등 장거리 이동을 위해 긴 타이어 수명을 갖췄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뿐 아니라 핸들링과 스포티함까지 갖춰 라이더의 요구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하는 미쉐린 파워 6는 300cc 이상의 모터사이클에 적합하며, 2024년형 KTM 390 듀크 모델에 기술 인증을 받았다.
미쉐린 파워GP2는 경주용 트랙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한 새로운 차원의 슈퍼 스포츠 바이크 전용 타이어다. 이미 슈퍼 바이크 타이어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는 미쉐린 파워GP 대비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 접지력이 대폭 개선됐다.
타이어의 뛰어난 주행 정밀도는 트랙 경험을 증폭시켜 숙련된 라이더가 트랙에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한다. 미쉐린 파워GP2는 MotoGP 타이어 엔지니어와 같은 팀이 설계하고, 같은 개발 도구를 사용해 미쉐린이 FIM 월드 챔피언십에서 500번의 우승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모터사이클 노하우가 적용됐다.
미쉐린 아나키 로드는 기존의 아나키 와일드와 아나키 어드벤처를 보완하는 트레일 모터사이클 전용 온로드 타이어다. 이 타이어는 일상적인 주행뿐 아니라 장거리 여행에 사용되는 트레일 모터사이클을 위해 설계됐다. 트레일 모터사이클은 용도가 다양해 사용 범위도 넓으며, 미쉐린 아나키 로드는 그중 오프로드보다 온로드를 선호하는 라이더를 겨냥한 타이어다.
미쉐린 아나키 로드는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 높은 수준의 접지력을 제공하며, 긴 수명과 안정성을 갖췄다. 트레일 모터사이클은 몇 세대를 거쳐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으나, 여전히 사이즈가 크고 무게도 감내해야 한다. 미쉐린 아나키 로드는 이러한 트레일 모터사이클 디자인과 조화를 잘 이루도록 제작됐다.
에두아르 드 푸페이유 미쉐린 이륜 타이어 부문 총괄 디렉터는 '미쉐린은 이륜 타이어 분야의 기준점이 되고자 모터사이클 타이어 제품군의 혁신을 위해 적극 투자해왔다. 지난 2023년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모터사이클 제조사들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모든 라이더들이 주행의 즐거움을 얻고 새로운 모터사이클 모델의 특수성을 충족시켜 주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미쉐린 파워 6, 미쉐린 파워GP2 및 미쉐린 아나키 로드 3종은 미쉐린 기술 혁명의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타이어 분야의 다양한 혁신의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자동차 에어컨 필터 고를 땐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
[칼럼] 대만 폭스콘 '천의 얼굴을 가진 전기차'로 글로벌 시장 등장 예고
-
구글 자율주행차, 인간 운전자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사고 여럿...美 NHTSA 조사
-
캐딜락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출시
-
진화한 액체수소 엔진 GR코롤라, 슈퍼 다이큐 레이스에 도전
-
폭스콘 전기차를 주목하라
-
한국타이어, 인터브랜드 주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2년 연속 선정
-
현대차, 공각기동대 콜라보 영상 공개...쿠사나기 모토코와 아이오닉 5N
-
볼보트럭, 동탄ㆍ인천ㆍ김해 직영 서비스센터에 대형 전기트럭 전용 충전시설 구축
-
'신규 투톤 컬러 적용'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 10대 한정 판매
-
'극한 환경에서 내구성 입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염화칼륨 광산 테스트
-
유럽 4월 신차 판매 12% 증가/배터리 전기차도 14% 증가
-
테슬라, 지정학적 리스크 피하기 위해 중국 이외 지역에서 부품 생산 요청
-
샤오미 레이쥔, “스마트 드라이빙은 스마트 전기차의 핵심 전쟁터”
-
지프, 첫 배터리 전기차 5월 31일부터 수주 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
목적 기반 車 이정도는 돼야...르노가 세계 최초 공개한 'U1st 비전' 콘셉트
-
심각한 테슬라, 전기차 주도 13.7% 증가한 EU 시장에서 4월 최악의 실적
-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 [뉴스] 정우성 논란에 침울했던 '청룡영화상'... 이병헌의 '이 애드리브'에 분위기 확 바뀌었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