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32국토부, 배터리 수명 및 친환경 성능 국제 기준 논의...미국과 EU 등 주요국 참여
조회 2,5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5 11:25
국토부, 배터리 수명 및 친환경 성능 국제 기준 논의...미국과 EU 등 주요국 참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서울에서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차 친환경 성능 기준을 논의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WP. 29) 산하 전문가기술그룹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WP.29는 자동차 국제기준 제·개정을 위한 UN 유럽경제위원회(UNECE)의 산하 기구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자동차 소관 부처 소속 공무원, 세계자동차산업협회, 세계자동차부품협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 자동차 온실가스 전 과정 평가 방법(A-LCA) 등 자동차 친환경 성능에 관한 국제 기준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환경성 전문가기술그룹회의에서는 배터리 수명에 대한 국제기준을 논의한다.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품질(1충전 주행거리 등) 보증과 사용 후 배터리 활용과 연관 있는 만큼 지난 2016년부터 꾸준하게 논의해 왔던 과제다.
지난 2022년에는 3.5톤 이하 전기차의 충전 및 운행으로 인해 저하되는 배터리 성능의 최소 기준과 검증 방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최소 성능은 판매한 날부터 5년, 주행거리 10만km일 때 출시 직후 1충전 주행거리의 80%, 8년, 주행거리 16만km일 때 출시 직후 1충전 주행거리의 70%로 정했다.
이번 회의는 3.5톤 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과 검증 방법을 논의하고, 하이브리드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방법(A-LCA)에 관한 국제기준도 논의한다. A-LCA는 자동차가 운행 중 배출하는 온실가스뿐 아니라 생산부터 폐차, 에너지 생산부터 운송까지 생애 전주기 관점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기법을 말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A-LCA는 국가별로 추진 중인 자동차 생산·운행·폐차 및 에너지 생산·사용 등 주요 단계별 평가 방법 연구 현황을 공유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A-LCA를 포함한 자동차 친환경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국형 Green NCAP 평가기술 개발’ 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은정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성능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보급을 위해 각국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라며 “우리나라는 성능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개발·생산을 위해 국제기준을 선도하고, 국토교통부도 정책 수단을 마련하는 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자동차 산업, In China, For Global 전략으로 전환 필요
[0] 2024-10-30 11:25 -
테슬라, 2025년 판매량 50만 대 증가 목표…실현 가능성은?
[0] 2024-10-30 11:25 -
현대차 정재훈 사장, 닛케이 포럼에서 수소 사회 리더 선언
[0] 2024-10-30 11:25 -
무자비한 구조조정…폭스바겐 독일 노조와 충돌 예고
[0] 2024-10-30 11:25 -
샤오미 SU7 울트라 프로토타입, 뉘르부르크링 4도어 랩타임 신기록 세워
[0] 2024-10-30 11:25 -
아이엠모터스, 중국 최초 레벨 2~4 자율주행 모델 양산 선언
[0] 2024-10-30 11:25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0] 2024-10-30 11:25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0] 2024-10-30 11:25 -
카니발 부럽지 않은 공간...현대차, 초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티저 공개
[0] 2024-10-30 11:25 -
'무려 3배' 수입차 압도하는 국산차 고질병 '부식'...차령 늘어날수록 악화
[0] 2024-10-30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설계안전성검토’ 시스템 제조업 최초 구축 사업장 의무 적용
-
페라리, 세상에 단 한 대 F8 스파이더 아키텍처 기반 순종 로드스터 ‘SP-8’ 공개
-
기아, 내달 1일 전기차 포함 인증 중고차 사업 시작...200개 항목 검수
-
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
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 영상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이노베이션상 수상
-
슈퍼레이스 최종전, 11월 4일~5일 더블 라운드로 개최 ‘챔피언 탄생의 순간’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4년 만에 화려한 부활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진화
-
기아, 멋을 좀 아는 중형 세단 '더 뉴 K5' 사전계약 개시...2784만원부터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 예약 고객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美 타임지가 뽑은 2023 최고의 발명품 '기아 EV6 GT'...스릴 넘치는 가속력
-
토요타, 인도 정부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율 인하 요청
-
UAW, 스텔란티스 최대의 조립 공장에도 파업 확대
-
르노그룹, 2024년 전 세계 주요 모터쇼 참가 발표
-
에이모, AI EXPO TOKYO 전시회 참가
-
페라리, 뉴욕 갈라쇼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JMS 2023 2신 - 자동차 수출국 1위 빼앗긴 일본
-
르노코리아,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에 대외협력 상희정 전무 선임
-
[기자 수첩] 日 닛산 '사쿠라 EV'가 현대차 7개 전기차보다 더 팔린 이유
-
BMW 모토라드, 내년 나미비아 개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포토] 미카미유아 몸매
- [포토] 잠자는 여인
- [포토] 일반인의 슴가노출
- [포토] 메이드 코스프레
- [포토] 온천욕중의여친
- [포토] 야한뒤태
- [포토] 야한여자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유머] 바티칸의 새로운 마스코트
- [유머] 벌칙 게임
- [유머] 스코틀랜드 살다온 디시인이 가장 싫어했다는 것
- [유머] 토끼와 고양이의 차이
- [유머] 휠체어탄 사람을 던져버리는 움짤
- [유머] 최후까지 쥐어짜이는 움짤
- [뉴스] 최민환, '성매매 의혹' 여파에 결국... '슈돌' 출연 영상 삭제
- [뉴스] '나는 솔로' 22기 정숙♥10기 상철 깜짝 열애 발표... '응원만 부탁'
- [뉴스] '내 피 섞인 친자식 원했다'... 김병만, 10년 별거 끝에 이혼한 사연 고백
- [뉴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전부인이 여자문제·취업로비 폭로...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뉴스] 학교 적응 못하는 10대 아이들 보호해 주는 사회복지사들... 학생에 쇠파이프로 맞고 머리카락 뽑혀
- [뉴스] 술 마시고 k5 몰던 20대 운전자...택시˙승용차 연쇄 추돌해 7명 중·경상
- [뉴스] 중학생 때부터 '덕질'하던 12살 연상 딕펑스 멤버와 연애 중인 최연수, '찐성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