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바스프 자회사 트라이나믹스, 콘티넨탈과 세계 최초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개발
조회 2,81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24 17:25
바스프 자회사 트라이나믹스, 콘티넨탈과 세계 최초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개발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자회사이자 3D 이미징(3D imaging) 및 근적외선 센서 기술의 선두 주자인 트라이나믹스(trinamiX)가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과 함께 운전자용 생체인식 카메라 솔루션이 적용된 혁신적인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Driver Identification Display)를 선보인다. 새롭게 개발된 이번 제품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유럽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최고 등급의 비접촉식 보안 인증을 제공하여 위조와 도난을 방지하는 차량 내부용 디스플레이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이미 익숙한 안면인식 기능을 이제 차량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해당 기술은 운전자의 생체정보를 통한 인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시 차량의 시동이 켜지는 것을 방지하여 차량 도난을 확실하게 예방해준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유, 주차, 통행료 지불, 자동차 렌탈 및 앱스토어 결제나 디지털 서비스 접속도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카메라는 운전자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운전 중 피로 등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해준다.
콘티넨탈 UX 사업본부 총괄 필립 폰 히르쉬하이트(Philipp von Hirschheydt)는 “차량 사용자에 대한 보안 식별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기능으로,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는 보안과 편리성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며 “해당 기술은 신뢰할 수 있는 운전자 인증, 안전한 디지털 결제, 카메라 모니터링 이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업계 최초로 하나의 효율적인 패키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해당 디스플레이의 통합 안면인증 기능은 트라이나믹스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트라이나믹스는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안면인식에 새로운 차원의 생체정보인 피부 인식 기술을 결합했다. 해당 기술은 인간의 피부를 인식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사진이나 3D 형태의 실리콘 마스크 등을 사용한 위조를 예방할 수 있다. 트라이나믹스의 안면인증 솔루션은 생체 보안 인증 표준 FIDO에서 최고 수준의 C레벨(Level C)을 획득했다.
트라이나믹스 소비자가전 북미 및 유럽지역 사장 윌프레드 에르메스(Wilfried Hermes)는 “트라이나믹스와 콘티넨탈은 모두 소비자를 위해 보안과 편리성을 증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오랜 시간과 경험을 축적해 온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이자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의 선구자인 콘티넨탈과 함께 트라이나믹스의 안면인증 솔루션이 적용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 트라이나믹스의 안면인증 솔루션이 컨티넨탈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과 만나 차량 내부 인테리어에 완벽히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 쇼케이스 진행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
-
BMW 코리아, 1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등 3종 출시
-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
[스파이샷] 포드 쿠가 F/L( 유럽 버전)
-
'너무 강렬해' BMW, 1월 온라인 한정판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등 3종 출시
-
[역대급 반전] 기아 EV9, 미국 시장 출시 첫 달 '도요타 전기 SUV 판매량 2배'
-
현대차·기아, 미국 고어社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협약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유머] 화장의 힘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뉴스] 김지선, 고교 자퇴 후 래퍼 된 아들에게 '첫 정산금' 받아... '액수 떠나 정말 행복해'
- [뉴스] 양동근, 美 교도소서 포착... '제2의 칸예 웨스트를 보는 것 같다'
- [뉴스]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
- [뉴스] 화재현장 출동한 '1년차' 순경,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22명 대피 시켰다
- [뉴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때 역술가에 '저 감옥 가요?' 조언 구해... 자택서 사주 풀이도'
- [뉴스] 김나정 측 '손 묶이고 '마약' 강제 흡입 당해'... 충격 주장 내놓아
- [뉴스]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국대 감독, 관중이 던진 캔에 피범벅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