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센트럴 맨'에 지혜를 묻다...자동차와 부품,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 개최
조회 2,7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23 17:25
'센트럴 맨'에 지혜를 묻다...자동차와 부품,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이 2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의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이 자동차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현대차그룹 김견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자동차산업의 주요 변화 및 혁신에 대해 설명하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 부사장은 특히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강조하며, 이는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3일 열린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에는 자동차 산업 주요 관계자 및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정구 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며 산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래차 기술 혁신과 시장의 변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현대차그룹의 최근 68조 원 미래차산업 투자 계획과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 이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이는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도요타의 품질 인증 문제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산업계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품질 관리와 규제 준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동차 산업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동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재확인하고 참석자들에게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발표자인 산업통상자원부 이영호 자동차과장은 '자동차산업 정부 정책 소개'를 주제로, 정부의 자동차산업 지원 방안과 미래 정책의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 과장은 특히 올해 7월 시행되는 미래차특별법 등 2024년 중점 정책을 소개하고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 발표자인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는 '100년의 세월을 넘어보니'라는 주제로, 산업 리더들에게 필요한 덕목과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 교수는 특히 혁신적 사고와 유연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주최했다. 재단은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
-
대기보전법 개정, 불법 배출가스저감장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벌금
-
볼보트럭, FH 에어로 '공기역학 ·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5% 이상 효율성 향상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Vantage) 2월 12일 공개
-
'더 간결해진 대시보드' 알칸타라,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에도 적용
-
전기차 어쩌나, 당신이 올해 구매할 車 디젤보다 낮아...'SUVㆍ가솔린' 압도
-
[EV 트렌드] 아이폰 개발 참여한 25년 근무자도 '애플카' 떠나 '리비안'으로 이직
-
올해 차량 구매 계획이 있다면 차종은 ‘SUVㆍRV’ 연료타입은 '가솔린'
-
터치 한 번으로 소리가 달라졌다. 뱅앤올룹슨 베오소닉...feat 제네시스 GV80
-
애스턴마틴, 레이싱 혈통에서 탄생한 박진감 넘치는 명차 '신형 밴티지' 공개
-
[공수전환] 출시되면 국내 경쟁은 이 녀석 뿐 '마칸 EV Vs 아이오닉 5 N'
-
[기자 수첩] 세계가 주목하는 '흐름 전지' 전기 에너지를 휘발유처럼 채운다면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 美에서 고객 인도 최대 두 달 연기
-
미쉐린, 알핀 미래형 전기 핫 해치 ‘A290’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3종 공급
-
[자동차 디자人] 프랑스 대표 車 브랜드 ‘푸조’ 디자인 수장 ‘마티아스 호산’
-
BMW 한독 모터스, 서초 통합센터 새 단장하여 오픈
-
혼다코리아, 제5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
294. 유럽연합의 2035년 내연기관 판매금지 계획, 연기될 수 있다.
-
'돌아보지 않는 차' 테슬라, 후방 카메라 오작동으로 미국서 20만 대 리콜
-
현대모비스, 전동화 바람타고 '순풍' 작년 해외 수주 12조원 대기록 달성
- [유머] 굿 한번해봐
- [유머] 스위스 안락사 기계의 정체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뉴스] 오늘(16일)은 영원한 '국민 공주님' 故 김자옥의 10주기 입니다
- [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1살 어린 폴 도발에 '핵따귀' 날렸다
- [뉴스]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 총학생회 '돈으로 겁박말라'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