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3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조회 4,20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25 15:25
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테슬라의 실적 부진에도 일론 머스크는 그가 설정한 로드맵을 밀어 붙이고 있다. 지금의 실적 부진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작년 여름 이미 예고 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다.
이번에는 1분기 실적발표 후 올해 말까지 자사 공장에 로봇을 사용하고 2025년에는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2023년 12월 옵티머스 2세대를 공개했다.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젠 2(Optimus Gen 2) 가 그것이다. 테슬라봇으로도 알려진 옵티머스는 처음 등장시에는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했다. 무엇보다 정말로 사람처럼 조립현장에서 작업을 하기에는 제약이 많다는 점이 문제였다.
2세대는 테슬라가 설계한 모든 액추에이터와 센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슬라는 이 새로운 버전의 로봇이 30% 더 빠르게 걸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그것을 체감할 수준은 아니었다.
바디 무게가 균형 개선을 통해 10kg 감소했다고 한다. 영상 시연에서는 옵티머스 Gen 2가 스스로 균형을 맞추며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유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데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손이다. 상당한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하면서도 섬세한 물체를 다룰 수 있을 만큼 정밀해야 한다. 테슬라 옵티머스 Gen 2는 중요한 업그레이드처럼 보이는 새로운 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곧 자체 제조 작업에 로봇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용성이 입증되면 로봇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장기적 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실제 작업 현장에 투입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에 대한 AI 작업과 배터리 및 전기 모터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자사의 모델이 이미 바퀴 달린 로봇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제 주로 반복적이고 위험한 일부 작업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도록 휴머노이드 형태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
일론 머스크는 수요가 100억에서 200억 단위까지 높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장기 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예측하기도 했다.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머스크는 2025년 말까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회사 외부 고객에게 판매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전에 옵티머스의 가격에 대해서는 자동차의 절반도 안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전기차 충전기 점령군 1톤 트럭...LPG 전환, 환경 개선 첨병으로 변신
-
'부산은 준비 끝' 현대차그룹 아트카 파리로...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여정
-
[오토포토] 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보기보다 많이 변했네'
-
글로벌 최초 공개 현장에서 3세대 '파나메라'… 포르쉐 75년 전례 없는 승차감
-
[기자수첩] 현대차 비상, 전미자동차노조
-
람보르기니, 디자인을 뛰어넘는 공기 역학 마스터 '레부엘토' 영상 공개
-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한정판 아이언세트 출시
-
중국 지리차 레이다 오토, 라오스에 전기 픽업트럭 RD6 출시
-
미국 플로리다법원, 테슬라 운전 지원 시스템 결함 인정
-
르노트럭, E-Tech T 및 E-Tech C 트럭 양산 개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웨덴 파업에 대해 “미친 짓”
-
폴스타 트루스 봇 출시, COP28에 앞서 기후 변화의 부정확한 정보 바로 잡는다
-
지프 랭글러 지프 랭글러 4XE 등 3만 2000대 '잠재적 화재 우려' 리콜
-
현대차 아산공장, UL 솔루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
2024 올해의 트럭 '볼보FH일렉트릭' 대형 전기 트럭 최초...4번째 수상 기록
-
현대차, 혼다 정도는 가볍게...코나 일렉트릭, 獨 유력지 평가 신형 e:Ny1 압도
-
포스코그룹, 프랑스 르노에서 ‘테크데이’ 개최
-
비테스코,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 및 오토스토어 준공
-
KAMA, 자동차전문위원회 제2차 미래모빌리티분과 회의 개최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10년 전 '진짜 사나이' 대령이었던 박안수, '계엄사령관'으로 초고속 승진
- [뉴스] 수원 '베트남인 전용' 클럽서 파는 한 잔에 10만 원짜리 음료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속보] 민주당 '尹 대통령·국방·행안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
- [뉴스] 덱스, 유튜브 잠정 중단 결정... '사생·스토킹 범죄에 극심한 피해' 호소
- [뉴스] 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
- [뉴스] 대한민국 '비상 계엄' 실시간으로 지켜본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보인 반응
- [뉴스] 시도때도 없이 울리던 '재난문자'... 정작 '비상계엄령' 때는 깜깜무소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