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40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조회 4,45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25 15:25
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테슬라의 실적 부진에도 일론 머스크는 그가 설정한 로드맵을 밀어 붙이고 있다. 지금의 실적 부진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작년 여름 이미 예고 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다.
이번에는 1분기 실적발표 후 올해 말까지 자사 공장에 로봇을 사용하고 2025년에는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2023년 12월 옵티머스 2세대를 공개했다.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젠 2(Optimus Gen 2) 가 그것이다. 테슬라봇으로도 알려진 옵티머스는 처음 등장시에는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했다. 무엇보다 정말로 사람처럼 조립현장에서 작업을 하기에는 제약이 많다는 점이 문제였다.
2세대는 테슬라가 설계한 모든 액추에이터와 센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슬라는 이 새로운 버전의 로봇이 30% 더 빠르게 걸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그것을 체감할 수준은 아니었다.
바디 무게가 균형 개선을 통해 10kg 감소했다고 한다. 영상 시연에서는 옵티머스 Gen 2가 스스로 균형을 맞추며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유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데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손이다. 상당한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하면서도 섬세한 물체를 다룰 수 있을 만큼 정밀해야 한다. 테슬라 옵티머스 Gen 2는 중요한 업그레이드처럼 보이는 새로운 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곧 자체 제조 작업에 로봇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용성이 입증되면 로봇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장기적 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실제 작업 현장에 투입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에 대한 AI 작업과 배터리 및 전기 모터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자사의 모델이 이미 바퀴 달린 로봇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제 주로 반복적이고 위험한 일부 작업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도록 휴머노이드 형태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
일론 머스크는 수요가 100억에서 200억 단위까지 높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장기 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예측하기도 했다.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머스크는 2025년 말까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회사 외부 고객에게 판매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전에 옵티머스의 가격에 대해서는 자동차의 절반도 안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동남아 태양광 패널에 최고 271% 반덤핑 관세 부과
[0] 2024-12-05 17:45 -
샤오미 EV, 11월 판매량 2만대 돌파... 내년 두 번째 모델 출시 임박
[0] 2024-12-05 17:45 -
세레스, 11월 판매 54.58% 증가…아이토 M7 인기 지속
[0] 2024-12-05 17:45 -
화웨이, 11월 슈퍼차저 네트워크 확대…224개 신규 설비 배치
[0] 2024-12-05 17:45 -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 경영 갈등 끝에 사임
[0] 2024-12-05 17:45 -
프랑스, 전기차 환경 보너스 폐지…보조금 대폭 축소
[0] 2024-12-05 17:45 -
스텔란티스, 피아트 500e 생산 또 중단…유럽 전기차 시장 위기 직면
[0] 2024-12-05 17:45 -
330. BYD의 세계 6위, 중국의 제로섬 게임 본격화
[0] 2024-12-05 17:45 -
[영상] 11월 4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0] 2024-12-05 17:45 -
11월 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내수 침체 속 르노코리아 ‘선전’
[0] 2024-12-05 17: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전기로 질주하는 GR 수프라 'FT-Se' 콘셉트카 도쿄모터쇼 공개 예정
-
ID.7으로 반등노리는 폭스바겐,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만만치 않아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완벽한 준비 마쳤다
-
포르쉐 AG, 2023년도 3분기 실적 발표
-
포드, 중국시장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겨냥한 포드 비욘드 첫 매장 오픈
-
쓸모없다 단종시킨 '카렌스' 인도에서 펄펄...출시 20개월 누적 10만대 돌파
-
'벤츠의 극단적 선택' 시속 56km로 EQA· EQS SUV 정면 충돌 테스트 시연
-
화물차라고 무시하지 마! 첨단 편의 사양과 기술로 대형 세단급 실내 갖춰
-
국내 유일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차별화된 서비스로 준비 끝
-
포르쉐, 中 판매 급감에도 3분기 10%↑...911이 끌고 유럽 시장 성장 견인
-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시설 5곳, 정부 인증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획득
-
[아롱 테크] 워셔액에 불이 붙는다? 좋다고 썼는데, 에탄올 유리세정제 화재 취약
-
중국 BYD, 올 해 말 전기 픽업트럭 출시한다
-
리사이클링이 어려운 LFP배터리에 대한 환경 부담이 요구된다.
-
기아, 전기차 풀라인업에 더해 목적기반 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
현대모비스, 재생에너지 확보 전략 다변화...150GWh 규모 가상전력 구매
-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도입...사각지대 방지
-
[르뽀] 토요타 서비스 만족도 압도적 1위의 비결, 판매와 서비스 원팀 '한사일체'
-
대당 판매가 3억 넘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국내 누적 2000대 돌파
-
[EV 트렌드] '해외서도 뜨거운 관심' 기아, 3000만 원대 초소형 전기차 EV2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이상민, 계엄 상황 두고 '국회 권한 막으려면 막을 수 있었다'
- [뉴스] 민주당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탄핵 표결 때 진행'... 국힘, '가불기' 걸렸다
- [뉴스] '尹 탄핵 찬성하라'... '문자 폭탄' 시달리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억울한(?) 이준석
- [뉴스] 조세호, '9살 연하' 아내와의 연애 비화 공개됐다... '몇 년 만에 재회'
- [뉴스] 이찬원, 독거노인 위해 직접 담근 김치 60포기 기부... '사랑 보답하고 싶다'
- [뉴스] 루이비통 가방에 대롱대롱 매달린 신라면?... 한국 왔다가 신라면에 푹 빠졌던 영국 유명 래퍼 근황
- [뉴스] '특급 사수 중대장 훈련병' 퇴소하자 마자... 시상식때 멋있어 보이려 가발 쓰고 온 야구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