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377[2024 베이징 모터쇼] SU7 살피는 BMW 회장 · 현대차 사장...모두의 관심 '샤오미'
조회 2,3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26 11:25
[2024 베이징 모터쇼] SU7 살피는 BMW 회장 · 현대차 사장...모두의 관심 '샤오미'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0년 9월, 이후 약 4년 만에 현지시간으로 25일, 중국 베이징 순이구 국제전람센터에서 '2024 베이징 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모터쇼 최대 관심이 샤오미 순수전기차 'SU7'에 쏠렸다.
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된 샤오미의 콘퍼런스 브리핑에는 다수의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 하나 없는 장관을 연출하며 시작됐다.
이날 콘퍼런스 브리핑 무대에 오른 샤오미의 레이 준 CEO는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SU7은 전날까지 7만 5723대 예약 주문을 확보했다'라며 '현재까지 5781대 차량을 인도하고 다음 달부터는 프로 버전 출시 또한 시작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레이 준 CEO는 '6월부터 SU7 월간 인도량이 1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신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연간 고객 인도 목표를 10만 대로 상향 조정한다'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더해 샤오미는 다양한 관련 통계를 통해 SU7이 테슬라 '모델 3'를 앞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중국 관람객 일부는 환호성을 지르는 등 현지에서 샤오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레이 준 CEO는 이날 오후부터 모터쇼장 내 여느 브랜드 부스를 방문하고 다양한 모델에 관심을 보였다. 또 그가 자리를 옮길 때마다 이를 따르는 인파 또한 몰리며 샤오미와 레이 준 CEO에 대한 중국 내 인기를 반영했다.
한편 순수전기차 SU7에 대한 관심은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고위급 임원이 직접 샤오미 부스를 방문해 해당 차량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을 통해서도 전달됐다.
이날 오후 해당 부스에는 BMW그룹 올리버 집세 회장이 임원들과 방문해 SU7을 살펴보고 샤오미 담당자들과 장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또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 역시 부스를 방문해 샤오미 SU7 실내에서 약 10~15분간 시간을 보냈다. 이 부사장은 해당 모델의 여러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며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세히 살폈다.
지난달 중국 내 공식 출시된 샤오미 첫 순수전기차 SU7은 표준 · 프로 · 맥스 트림으로 판매되고 가격은 21만 5900위안(약 4088만 원)에서 29만 9000위안(약 5662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기본 모델에는 73.6kWh 배터리가 탑재되어 완전충전시 약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또 CATL 101kWh 배터리를 탑재한 맥스 트림의 경우 듀얼 모터 사양에 완전충전시 최대 800km 주행가능거리를, 94.3kWh 배터리 버전의 경우 83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이 밖에도 샤오미 SU7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고 아이패드와 통합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실내외는 포르쉐의 유려한 디자인을 연상시키며 이른바 '가성비 포르쉐'로 불리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와 벤츠의 중국 합작 브랜드 이온치 출시
[0] 2024-10-25 09:45 -
태국, 9월 자동차 생산 25% 감소… 8개월 연속 하락
[0] 2024-10-25 09:45 -
테슬라, 새로운 슈퍼차저 프로젝트 오아시스 계획 발표
[0] 2024-10-25 09:45 -
중국 샤오미, 판매 호조에 생산용량 확대 예정대로
[0] 2024-10-25 09:45 -
테슬라, 3분기 매출액 8% 증가/영업이익은 10.8%
[0] 2024-10-25 09:45 -
2024 DIFA - [영상] 히어 테크놀러지, '자율주행의 핵심은 정밀 지도'
[0] 2024-10-25 09:45 -
[영상] 현대차와 손잡은 GM, 소형 전기차로 승부수 띄운다
[0] 2024-10-25 09:45 -
'트림별 합리적 판매가 책정' 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0] 2024-10-25 09:45 -
'더 작고, 더 민첩하다' 현대 N, 차세대 전동화 비전 담은 'RN24 롤링랩' 공개
[0] 2024-10-25 09:45 -
[시승기]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준대형 세단에서 리무진 감성'
[0] 2024-10-25 09: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2024 호주오픈 스폰서십 마케팅 활동...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 전달
-
만트럭버스코리아, 2024년 다양한 가격 혜택 제공
-
온세미, 리 오토와 전략적 협약 연장
-
CES 2024 - 마그나, 음주운전 방지 기술을 통해 도로 안전 강화한다
-
CES 2024 - 마그나, 차세대 eDrive 공개
-
BMW 뮌헨 공장, 2027년부터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100년 역사의 전환점
-
'안면 인식 카메라로 디지털 결제' 콘티넨탈, 세계 최초 얼굴 인증 디스플레이 공개
-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원메이크 레이스카 'NPX1' 티저 공개
-
제이디파워 웹사이트 만족도 현대차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벤츠
-
기아, 우버 라이드헤일링 및 탑승객 전용 PBV 공급 '뛰어난 공간과 거주성'
-
'중국 외 지역에도 등장'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미국 내 판매 돌입
-
2024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13개 브랜드 26대 통과
-
웨이모, 고속도로에서 이번달부터 승객 운송 운행 개시
-
CES 2024 - KG 모빌리티, WiTricity와 무선충전 기술 선보여
-
'잡고보니 황당' 주차한 자동차 닥치는 대로 뜯고 끍고, 4억 원대 피해
-
[CES 2024] 로터스 로보틱스 '최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공개
-
[EV 트렌드] '슬그머니 낮춰' 테슬라, EPA 새 규정에 주행가능거리 하향
-
[CES 2024] 해괴했던 모습 싹 지워버린 슈퍼 플라잉카 '샤오펑 에어로흐트'
-
[CES 2024] 전기차 신흥 강자 '빈패스트' 美 시장 겨냥한 소형 SUV · 픽업 공개
-
BMW그룹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5% 증가 '전기차 비중 15% 목표 달성'
- [포토] 섹시글래머
- [포토] 야한포즈
- [포토] 인기AV베우 섹시포즈
- [포토] 하의실종
- [포토] 섹시글래머
- [포토] 슴가이쁜 AV배우
- [포토] 샤워중의 섹시미녀
- [유머] 문신있으면 출입금지.. 5성급 호텔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할로윈을 준비중인 일본 편의점
- [유머] 유승준에게 현피 신청한 미국인
- [유머] 소 조심
- [유머] 스파이더 마인
- [유머] 질럿 vs 히드라
- [뉴스] 귀신 소리까지 들린다는 대남 방송... 국감장서 무릎 꿇고 울부짖은 엄마의 사연
- [뉴스] 송지은 '남편' 박위에게 전한 인스타 글... '사진+영상'으로 논란 종결했다
- [뉴스] '제시 팬 폭행 연루' 프로듀서, 충격 의혹... '살인 전과' 있다는 주장 나와
- [뉴스] 혼자 사는 여성 샤워 모습 보고 집 찾아가 위협한 20대 남성... 가해 부모는 '눈이 있는데 볼 수 있지'
- [뉴스] 율희, 전남편 최민환 성매매 의혹 녹취록 공개... '내 가슴에 돈도 꽂았다'
- [뉴스] '한국의 탕수육은 O먹이 답'...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가 탕수육 논란 종결시켰다
- [뉴스] '정산금으로 가족들 유럽 여행 보내드려'... '영앤리치' ITZY 채령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