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조회 2,99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07 17:25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올 해 미국에서는 상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있다. 트럼프로 인해 확인됐듯이 특정지역 유권자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캐치플레이즈로 선동한다. 이번에는 미국 공화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해당하는 혜택을 상당부분 없애는 엘리트 차량법(ELITE' Vehicles Act)이 와이오밍 출신의 공화당 상원의원인 존 바라소에 의해 발의됐다고 티트로이트 뉴스가 보도했다. 외이오밍은 유전이 많고 바라소는 이번 상원 선거에서 석유 및 가스 산업으로부터 52만 6,425달러의 정치자금을 지원받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공업지역이 많은 북부의 러스트벨트와 신산업이 몰리는 남부의 썬벨트보다 먼저 미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한 석유을 생산하는 주의 정치인들은 그들의 이익을 반영하는 정치를 한다.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의 IRA는 메이커당 20만대로 제한되어 있다. 처음에는 후 청구 방식이었으나 올 해 초에는 선 지불 방식으로 바꾸는 등 수요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세액공제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여 한도를 없애고 판매 시점에 세액공제를 선불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정했한 것이다. 이는 저소득층 구매자가 세액공제를 받을 자격이 있고 세금 신고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많은 자동차회사들과 배터리 회사들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어 바이든의 리쇼어링 정책은 일단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 추진을 시작한 이래 2,100억 달러가 신규 또는 확장 공장 프로젝트에 투자되어 전기차 2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엘리트 차량법이라는 법안은 공화당의 엘리트 화석 연료 기부자들의 이름을 딴 것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을 희생시켜 이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만약 세액공제 철회가 실제로 이루어지게 되면 미국인들이 전기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없게 만들고, 바라소에게 뇌물을 주는 산업의 오염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더 많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이 보호 무역주의를 강화한다는 비판과 더불어 미국 내에서는 또 다른 차원의 정치이슈화가 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존 바라소가 거짓말을 한다며 법안에 대한 강한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법안은 아직 정식으로 발의되지는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뉴스위크 선정 최고의 첫 차는 '아반떼'...현대차ㆍ기아 17개 부문 휩쓸어
-
새 싱글프레임, 다부진 모습으로 돌아 온 ‘아우디 A6’...7100만 원부터 시작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페달 오조작 보조 시스템 등 독보적 특장점 5개
-
'제네시스' 美 독립 매장 21곳 추가, 총 56곳으로 확장...올해 판매 기록 깰 듯
-
기아 EV4, 세단과 해치백 라인업?
-
중국 화웨이와 베이징자동차 합작 브랜드 스텔라트 첫 모델 S9 출시
-
유럽 자동차회사들 상반기 실적 모두 하락
-
일본, 7월 수입차 판매 10% 감소/ 전기차는 28% 증가
-
페라리, SF90 PHEV 의 다음 모델 준비 중?
-
[영상] 최적의 공력 성능을 향한 여정, 전기차의 새로운 패러다임
-
폭스바겐코리아,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공식 출시
-
불법운행 줄인다, 국토부 식별 어려운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 공청회
-
'억' 소리나는 플래그십 SUV, 폭스바겐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국내 출시
-
현대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글로벌 메가 허브 인천국제공항에 구현
-
중고 전기차도 캐즘 영향...아이오닉 5ㆍ모델 Y 등 시세 하락
-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벤투스 S1 에보 Z',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공급
-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
중국 자동차 소비자.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은 필수'
-
맥라렌, 향후 30년동안 내연기관 공존할 것으로 전망
-
BMW, 중국 선양에 부품 센터 확장 건설 개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
- [뉴스] 윤석열 퇴진 시위하던 대학생 10명 '체포 연행'한 경찰... 과잉진압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