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1[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조회 2,9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8 11:25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중국 내 판매량이 4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중국 내 전기차 판매는 올해 초 부진을 딛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7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의 지난달 중국 내 판매가 6만 216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또 테슬라의 4월 판매량은 전월에 비해서도 30%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테슬라 모델 3, 모델 Y는 일부 아시아 국가를 비롯 유럽으로 수출된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테슬라의 중국 내 판매 부진은 향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슬라 부진과 반대로 중국 내 전기차 판매는 올해 초 부진을 딛고 반등 조짐을 보였다. 중국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약 80만 대를 기록했다.
중국의 대표적 친환경차 기업 BYD는 지난달 3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를 기록하고 전월에 비해서도 3.5% 늘어난 판매를 나타냈다.
또 장안과 지리자동차는 각각 5만 1682대, 5만 1428대를 팔아 판매량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리오토는 2만 5787대를 판매했다.
CPCA는 베이징 모터쇼와 중국 정부의 보상 판매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달에도 중국 내 전기차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중국 상무부와 재정부 등 7개 부처는 올해 친환경차 판매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시행 세칙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구형 자동차를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바꿀 경우 최대 1만 위안(한화 약 190만 원) 보조금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다수의 완성차 브랜드는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판매 활성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0] 2024-11-13 13:00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뽀] 포르쉐 월드 로드쇼 '내연기관과 전기차 영역을 파괴한 괴물'
-
'또 얼마나 기다려야' 기아, 2025년형 쏘렌토 출시...하이브리드 3885만원부터
-
폴스타,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소프트웨어 체크 등 총16 항목
-
풀체인지 콜로라도 72개월 할부...쉐보레, 9월 풍성한프로모션실시
-
2024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국토부 대광위, 갈길 먼 광역버스 노선 수소버스 보급 인프라 확대 만전
-
KG 모빌리티,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액티언’ 제공...홀인원 경품 차량 4대 지원
-
'2024 포드 기술경진대회' 개최, 포드 테크니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교류 증진
-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시승기] 그랑 콜레우스...르노 코리아, 땀 흘린 노력의 대가로 보여준 진가
-
수입차 최초 배터리 제조사 공개한 BMW '프로액티브 케어'로 안심도↑
-
미국에너지부, “2023년 청정 에너지 인력 채용 25만개 증가
-
미 의원들,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 제재 촉구
-
인셉시오 테크놀로지, ZTO 익스프레스에 자율주행 대형트럭 400대 납품 완료
-
[영상] 좋은 차라는 건 분명하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시승기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론스타 르망 6시간 레이스 복귀
-
한국타이어, 혼다자동차 ‘2023 우수 공급업체’ 2개 부문 수상
-
[영상] 지프의 첫번째 전기차, 어벤저 론지튜드 시승기
-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 트리플 크라운' 달라진 위상...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
무조건 열폭주?...'오해'로 가득한 전기차 화재 '상식'으로 해소해야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
- [뉴스] 윤석열 퇴진 시위하던 대학생 10명 '체포 연행'한 경찰... 과잉진압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