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조회 3,0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4 17:00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유럽 시장 판매가 본격 시작된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Avenger)'가 이르면 올 3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국내 인증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코리아 최근 지프 어벤저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경우 프리미엄 전기 SUV 세그먼트에 속하게 될 지프 어벤저는 차체 크기가 전장 4080mm로 기존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으며,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자리잡아 견고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 밖에 지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의 연료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라이트를 탑재했다.
어벤저 실내는 깔끔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콤팩트한 차체에도 넓은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급 대비 2배 이상 큰 34리터의 앞좌석 저장 공간을 확보했다. 또 트렁크 공간은 308리터로 넉넉한 실용성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모기업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 이모터스(EMotors)가 출시한 2세대 400V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단일 모터 설정을 통해 최고 출력 115kW(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260Nm)을 발휘한다.
특히 해당 모델에는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54kWh 배터리를 통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24분만에 배터리의 2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WLTP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400km, 도심 550km를 기록했다.
이어 국내 인증은 상온 기준 복합 295km, 도심 316km 저온 상황에선 복합 274km, 도심 267km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한 지프 어벤저는 영국 기준 판매 가격이 3만 5700파운드, 한화 약 6100만 원에서 시작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3억 5천만 원 기부
-
GM, 생산과 소프트웨어 책임자 동시에 사임
-
폴스타, 미국에서 2025년형 폴스타 3 공개 '기존보다 1300만 원' 인하
-
[EV 트렌드]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 선 넘은 전기차 '미니 에이스맨' 스펙 유출
-
작년 車 신규 등록 3.9% 증가...하이브리드카 급증, 전기차 부진 뚜렷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