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할리데이비슨, 'ALL-NEW’ 다운 변화 '2024 로드 글라이드ㆍ스트리트 글라이드' 출시
조회 2,6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6 12:00
할리데이비슨, 'ALL-NEW’ 다운 변화 '2024 로드 글라이드ㆍ스트리트 글라이드'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16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2024 로드 글라이드(Road Glide)와 스트리트 글라이드(Street Glide) 모델의 상세 스펙과 가격을 공개했다. 로드 글라이드는 4990만 원,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4940만 원으로 23년에 비해 출시가가 500만원 낮아졌다.
그랜드 아메리칸 투어링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2024 로드 글라이드와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장르의 헤리티지는 유지하고 성능과 디자인은 향상시켰다. 해당 모델을 먼저 경험한 해외포럼에선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포트폴리오 중 가장 놀랍고 반가운 변화라고 평가했다.
우선, 같은 이름의 엔진을 사용하지만,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올 뉴 2024 로드 글라이드와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전작에 비해 향상된 새로운 퍼포먼스의 밀워키에이트 117 엔진을 채용했다. 새로운 흡기 및 배기 시스템을 통해 더 높은 마력과 토크를 쏟아낼 수 있음은 물론, 새로운 냉각 시스템을 통해 도심 속 저속 라이딩과 더운 날씨에도 열 쾌적성을 느낄 수 있다.
그랜드 아메리칸 투어링의 장점인 장거리 주행 시 체감되는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 시스템을 적용한 페어링이 장착돼 이전작에 비해 헬멧을 타격하는 바람이 60% 이상 줄어들었고, 새롭게 디자인된 패딩 소재의 시트가 효과적으로 허리와 목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승차감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서스펜션 트래블이 50% 증가했을 뿐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쇼와 서스펜션을 채용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안정적인 핸들링, 제동 성능의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
외관을 살펴보면 새로운 세대의 로드 글라이드와 스트리트 글라이드에 대한 할리데이비슨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 2023 CVO 로드 글라이드와 스트리트 글라이드에서 엿봤던 오메가 형태의 LED가 채용됐고, 스포티하고 날렵한 형태의 새들백과 사이드 커버, 탱크 디자인을 구현해 다음 세대로서의 표면적 자격도 갖췄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타입의 주조 알루미늄 휠 역시 화려하고 세련된 외관에 일조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스카이라인(Skyline) OS, 12.3인치 대형 TFT 화면, 출력이 100% 향상된 BOOM! Box GTS 오디오, 로드-스포츠-레인-커스텀 모드의 다양한 라이드 모드 시스템, 별도의 모듈 없이 무선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시스템 등 그야말로 ‘ALL-NEW’ 다운 변화를 불러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5월 16일부터 올 뉴 2024 로드 글라이드와 스트리트 글라이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6월과 7월 사이에 소량으로 초도물량이 준비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의 실물은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PGA 투어 신설 대회 총 상금 10억원 ‘2024 렉서스 마스터즈’ 8월 29일 개최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
수입차, 7월 2만 1977대...BMW 최다, 반전 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 현대차그룹 진심 가득한 40년 후원 결실
-
'무법지대' 개인형 이동장치, 단독 사고 치사율 5.6배...면허 절실
-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선수들 노력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금빛 신화 이끈 한국 양궁 뒤에는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 '슈팅로봇부터 복사냉각 모자까지'
-
볼보그룹코리아, 디자인ㆍ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
KG 모빌리티, 사전계약 패스 12일 본계약 액티언 실물 영접 ‘무빙 쇼룸 이벤트’
-
현대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양산ㆍ용인 포함 최대 1538대 상시 보유
-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
한계가 있기는 해...아이오닉 5 N, 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BMW M2 압도
-
콘티넨탈, 이동가능한 조립식 주택 '콘티홈' 공개
-
321. 소프트웨어 주도권 장악은 IT회사? 중국업체?
-
현대차 늘고 기아는 급감, 美 7월 총판매 또 줄어...턱 밑까지 추격한 혼다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티켓 오픈
- [유머] 남고생의 추악한 실태
- [유머] 역대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순위
- [유머] 학창시절 공감
- [유머] 최근 부활한 대영제국
- [유머] 가드 보는 댕댕이와 민짜 고냥이
- [유머] 냥아치
- [유머] 계단내려가는 강아지
- [뉴스] 이강인, PSG 입단 '첫 멀티골' 터뜨려... 평점 9.9로 MOTM 선정
- [뉴스] 이연희, 성북동 단독주택 34억에 매입... 김우빈·블핑 리사와 이웃됐다
- [뉴스] 방패 물려받은 팔콘 vs 레드헐크... 마블 구세주(?) '캡틴 아메리카 4' 예고편 공개 (영상)
- [뉴스] 권고사직 통지받자 회사카드로 3000만원 쇼핑한 간 큰 30대... '간편결제' 악용했다
- [뉴스] 드론으로 '국정원 건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으로 체포
- [뉴스] 2020년 보급한 군 무전기에 '중국산 통신칩' 사용... 해킹 우려에 '비상'
- [뉴스]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재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