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74[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조회 2,3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0 17:45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는 23일 글로벌 최초 공개후 올 4분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예정된 기아 보급형 순수전기 SUV 'EV3'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로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 콘셉트로 제작된다.
본격 판매에 앞서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공개된 EV3 기본형 2WD 사양의 제원은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66.64kWh 리튬이온배터리 탑재로 최대 35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여기에 해당 모델은 전륜에 최대 출력 204마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가 탑재되고 전비의 경우 도심 5.6km/kWh, 고속 4.7km/kWh, 복합 5.2km/kWh을 발휘한다.
5인승 기본형 모델은 차체 크기가 휠베이스 2680mm에 전후륜 윤거 각각 1614mm, 1611mm를 기록했다. 공차중량은 1750kg이다.
한편 기아 EV3는 판매 가격이 4000만 원대로 책정되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경우 실제 소비자 구입 가격은 3000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2023 기아 EV 데이'와 '2023 LA 오토쇼'를 통해 콘셉트카 형태로 우선 공개된 해당 모델은 테슬라 '모델 3'를 비롯해 볼보 'EX30', 스마트 '#1', 푸조 'e-2008' 등과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
외관 디자인은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면부는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견고하고 대담한 인상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어 나간 역동적인 루프 라인이 차체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넓은 공간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바람이 뻗어 나가는 듯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역동성을 더한다.
또 실내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반영해 약간의 변화를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콘셉트카에서 보여준 타원형 스티어링 휠은 보다 전통적 형태의 평평한 스타일로 변화되고 대시보드에는 다양한 물리적 버튼이 새롭게 배치된다.
기아는 현재 시장에 출시한 EV6와 EV9을 포함해 3만 달러에서 8만 달러까지 가격대에 대응하는 전기차 풀라인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게 될 B, C 세그먼트에 대응하는 다양한 형태의 차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선보일 EV5와 EV4, EV3 등 중소형 모델은 3.5만 달러에서 5만 달러 가격대로 출시해 전기차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0] 2024-09-27 13:25 -
프리미엄 전기차 세계 1위 BMW, 상반기 18%↑...친환경 라인업 확대
[0] 2024-09-27 11:25 -
현대차그룹 최초 EV 전용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연산 15만대
[0] 2024-09-27 11:25 -
가정 방문 확인에도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툭하면 병가' 업계 평균 3배
[0] 2024-09-27 11:25 -
한국도요타, 준법경영 국제인증'ISO 37301'획득...임직원 준법 교육
[0] 2024-09-27 11:25 -
기아, 정통 픽업 '타스만' 내달 사우디서 최초 공개…2025년 상반기 출시
[0] 2024-09-27 11:25 -
현대차ㆍ기아-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지속 가능한 미래 디자인 연구
[0] 2024-09-27 11:25 -
중국산 전기차, 10명 중 9명 사지 않겠다면서도 BYD는 조금 다른 생각
[0] 2024-09-27 11:25 -
르노그룹, 닛산 주식 3차 매각 추진...4억 9400만 유로 현금 확보로 재무 개선
[0] 2024-09-27 11:25 -
中, 자국 전기차 보조금 제외 캐나다 반차별 조사 '무역 분쟁' 확산 조짐
[0] 2024-09-27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피엠그로우,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인 ‘WattSafe’출시
-
BYD, 처음으로 라이다 센서 탑재한 씰 EV 출시
-
현대차·기아, EV 배터리 공급처 공개로 안전 우려 대응
-
이탈리아, 동펑자동차와 협상에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조건 제시
-
위라이드, 미국 상장 앞두고 1억 1940만 달러 모금 계획
-
베트남, 전기차 충전소 전기요금 보조 계획...2050년 탄소중립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 마침내 캐나다 · 멕시코에서 사이버트럭 주문 개시
-
현대차 이어 기아와 BMW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추가 보조금 지원
-
'가격은 오르고 기능은 빠지고' 볼보, EX90 美 판매가 조용히 인상
-
'바르면 낮아진다' 닛산, 전자기파 이용 자동차 외장 페인트 개발 중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유머] 요청이 반려된 이유
- [유머] 1000원 아끼려다 200만원 날린 사람
- [유머] 토끼와 고양이
- [유머] 훌쩍훌쩍 “꼬마야 너무 많이 짖으면 안 돼!”
- [유머] 와들와들 20대 경비원에게 욕하는 20대 외제차 차주
- [유머] 짜파게티
- [유머] 왕년에 모델이었던 할머니와 촬영하기
- [뉴스] '세상 떠난 故박지선 봤다'... 너무 그리워하다 헛것까지 보여 오열한 '절친' 이윤지
- [뉴스] 토치로 '전신화상' 입은 유기견, 구조 하루만에 숨져... '유사한 학대로 이미 사망한 강아지 발견'
- [뉴스] 난폭운전 하는 배달 라이더에 항의했더니 '너클' 끼고 폭행... 심각한 부상 입은 50대 남성
- [뉴스] '눈 떠 보니 남성 집, 임테기 했더니 '양성''... 여성 4명에 성범죄 저지른 유명 사업가
- [뉴스] '팀장되더니 어르신들 막 부려 먹더라' 욕먹은 '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 반전 진실은?
- [뉴스] 홍명보 감독의 '단골 빵집'이란 이유로 쏟아진 '악플 테러'... 사장님이 직접 입장 밝혔다
- [뉴스]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체코 순방 때 '국기에 대한 경례'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