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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이네' 기아, 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 스킬 월드컵...인도 참가자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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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4 11:25

'6년 만이네' 기아, 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 스킬 월드컵...인도 참가자 금상

기아가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과 기아 오산교육센터(경기 용인시 소재) 등에서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진행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사진은 10회 대회의 전경이다. 기아가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과 기아 오산교육센터(경기 용인시 소재) 등에서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진행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사진은 10회 대회의 전경이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과 경기 용인시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5월 21일~23일)'을 개최했다. 스킬 월드컵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글로벌 정비 기술 경진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40개국에서 42명의 정비사가 참가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해 정비 기술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아로마 테라피, 명상 체험 등의 리프레쉬 프로그램과 Kia360 견학, 경복궁 및 인사동 투어 등 한국 문화 체험 기회도 가졌다.

대회 결과, 인도의 산치스 쿠마루가 금상을, 호주의 사무엘 로버트 니콜스와 콜롬비아의 디에고 알론소 맨리퀘 오티즈가 은상을, 중국의 궈어 주우 핑, 덴마크의 크리스 아빌드가드, 벨기에의 미카엘 헤이만스가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 메달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 우수한 기아 정비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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