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조회 4,1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1:45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전자제품 제조사 샤오미(Xiaomi)가 자사 첫 순수전기차 'SU7'을 약 두 달전 중국 내 공식 출시한 이후 폭발적 인기와 더불어 각종 결함 의심 사례로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최근 레이쥔 CEO가 라이브 방송 중 언급한 내용에 관심이 쏠렸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샤오미의 레이쥔 CEO는 중국 상하이에서 항저우까지 약 170km 거리를 3시간 30분 동안 달리며 'SU7 프로'를 직접 운전하는 과정을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했다.
해당 영상은 하루 동안 약 3900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SU7 프로와 레이준 CEO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상에서 레이쥔 CEO는 'SU7 판매량이 예상을 웃돌고 있다. 올해 계획한 생산 물량이 약 7만 대에 불과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샤오미는 매년 20억 위안을 스마트 드라이빙에 투자하고 있고 해당 시스템을 자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해당 영상에서 레이쥔 CEO는 샤오미 전기차의 수명주기(life cycle)와 관련해 15~20만km라고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SU7 전체 제품 수명주기가 예상보다 너무 짧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샤오미는 레이쥔 CEO 발언이 SU7 전체 제품의 수명주기가 아닌 테스트 차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SU7 테스트 차량 숫자는 업계 평균의 10배에 달할 뿐 아니라 테스트 주행거리 역시 2~3배 길다는 해명을 내놨다.
또 샤오미는 일반적으로 대량 양산에 앞서 소량으로 테스트 차량이 생산되고 이들 중 일부가 15~20만 킬로미터까지 테스트된다고 설명했다. 샤오미 측은 SU7는 공식 출시 전 540만km 주행 테스트를 거쳤고 해당 테스트는 현재 700만km에 도달했으며 최종 목표는 1100만km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초 1만 번째 SU7 누적 생산을 기록한 샤오미는 다음달부터 생산 공장에서 2교대 근무를 추가하고 월 최대 생산량을 2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샤오미 SU7 계약은 10만 건을 돌파해 출고 대기 기간만 30주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포토] 야한 노출
- [포토] 동남아 AV배우
- [포토] 포켓걸스민채
- [포토] 피부 미인
- [포토] 환상적 몸매
- [포토] 여친의 섹시 몸매
- [포토] 얼짱 여대생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뉴스] '손흥민·박지성, 그리고...' 역대 '아시아 베스트 XI'에 포함된 한국의 축구선수 5인
- [뉴스] 동덕여대 시위 비판한 '미달이' 김성은, 악플 시달려... '온갖 조롱·희롱 날아와'
- [뉴스] 32살 나이로 중국서 세상 떠난 배우 故 박민재... 생전 마지막으로 올린 사진
- [뉴스] '매트 학대 사망' 양주 태권도 관장, 법정서 '호흡기 뗀 건 유족'
- [뉴스] 36억짜리 강남 아파트 '경매' 넘어간 정준하... '억울해요' 호소한 사연
- [뉴스] '베트남 여행갈 때 주의하세요'... 내년부터 '이것' 금지된다
- [뉴스] 박나래, 두 달 동안 몰랐던 소중한 동생 비보... 뒤늦게 올린 가슴 먹먹한 추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