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조회 3,8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1:45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전자제품 제조사 샤오미(Xiaomi)가 자사 첫 순수전기차 'SU7'을 약 두 달전 중국 내 공식 출시한 이후 폭발적 인기와 더불어 각종 결함 의심 사례로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최근 레이쥔 CEO가 라이브 방송 중 언급한 내용에 관심이 쏠렸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샤오미의 레이쥔 CEO는 중국 상하이에서 항저우까지 약 170km 거리를 3시간 30분 동안 달리며 'SU7 프로'를 직접 운전하는 과정을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했다.
해당 영상은 하루 동안 약 3900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SU7 프로와 레이준 CEO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상에서 레이쥔 CEO는 'SU7 판매량이 예상을 웃돌고 있다. 올해 계획한 생산 물량이 약 7만 대에 불과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샤오미는 매년 20억 위안을 스마트 드라이빙에 투자하고 있고 해당 시스템을 자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해당 영상에서 레이쥔 CEO는 샤오미 전기차의 수명주기(life cycle)와 관련해 15~20만km라고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SU7 전체 제품 수명주기가 예상보다 너무 짧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샤오미는 레이쥔 CEO 발언이 SU7 전체 제품의 수명주기가 아닌 테스트 차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SU7 테스트 차량 숫자는 업계 평균의 10배에 달할 뿐 아니라 테스트 주행거리 역시 2~3배 길다는 해명을 내놨다.
또 샤오미는 일반적으로 대량 양산에 앞서 소량으로 테스트 차량이 생산되고 이들 중 일부가 15~20만 킬로미터까지 테스트된다고 설명했다. 샤오미 측은 SU7는 공식 출시 전 540만km 주행 테스트를 거쳤고 해당 테스트는 현재 700만km에 도달했으며 최종 목표는 1100만km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초 1만 번째 SU7 누적 생산을 기록한 샤오미는 다음달부터 생산 공장에서 2교대 근무를 추가하고 월 최대 생산량을 2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샤오미 SU7 계약은 10만 건을 돌파해 출고 대기 기간만 30주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결같은 '플래그십',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시승기
-
롤스로이스모터카, 몬터레이 카 위크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세마포어’ 세계 최초 공개
-
'속 빈 강정' 전기차 국산화율 92.1%, 핵심 부품 의존도 내연기관보다 높아
-
하와이로 가자! 현대차, 전기차 사면 전원 힐튼 계열 호텔 숙박권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페이스리프트
-
[영상] 전기차 화재, 정부 규제와 제조사 개선의 시너지로 해결해야
-
보그워너, 글로벌 OEM의 대형 트럭 전기차에 전기 팬(eFan) 시스템 공급
-
현대차-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 실시
-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
만트럭버스코리아, FC 바이에른과 고객 초청 프리미엄 이벤트 성료
-
7월 수입 상용차 459대 신규등록
-
[김흥식 칼럼]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 전기차 배터리 정체를 밝혀라!
-
'세계 최초 예고' 마세라티, MC20 기반 슈퍼카 몬터레이 카 위크 출전
-
'헛다리 급발진 논란' 현대차,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시스템 적용차 확대
-
롤스로이스 '스펙터 세마포어' 공개... 젊은 층을 위한 단 한대의 비스포크
-
BMW·현대차 '에어백 결함'등 4개사 103개 차종 17만 2976대 리콜
-
올 뉴 레인지로버 ·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출시...전기 모드 80km
-
獨 대형 약국 체인, 트럼프 지지하는 테슬라 더 이상 구매하지 않겠다
-
NHTSA, ARC · 델파이의 폭발하는 에어백 '최대 5100만대' 대규모 리콜 강제
-
[시승기] '괜찮아요 괜찮아' 디젤로 가는 폭스바겐 SUV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속보] 밤 사이 대설로 교통대란... 출근시간대 수도권 전철 10회 추가 운행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