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EV 트렌드] BYD 시작에 불과… 내년 더 강력한 中 전기차 대거 등장
조회 2,8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05 17:25
[EV 트렌드] BYD 시작에 불과… 내년 더 강력한 中 전기차 대거 등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가 간판급 순수전기차 3종을 시작으로 올가을 국내 승용차 시장에 공식 진출할 예정인 가운데 내년을 기점으로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또한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BYD는 올가을 돌핀(Dolphin), 씰(Seal), 아토3(Atto3) 등 3종 순수전기차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앞서 국내 상표권 출원 등의 작업을 진행해 온 BYD는 이들 차량의 이른바 '가성비'를 앞세워 저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 앞서 지난해 일본 시장에 우선 출시된 해당 차량은 이미 제품력에서 일본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BYD는 최근 국내에서 세일즈를 포함 다양한 직군의 인재 채용 공고를 올리며 인력 충원에 돌입하는 등 곧 국내 시장 진출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또 지난달 진행된 수도권 딜러사 입찰에선 다수의 기존 메가 딜러사가 참여하며 BYD 한국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BYD는 올해 3종의 순수전기차의 수도권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비수도권으로 판매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BYD가 저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면 내년을 기점으로 다수의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또한 국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먼저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브랜드는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로 해당 브랜드는 앞서 국내 상표권 등록을 이미 완료한 상황으로 최근에는 국내 세일즈 담당 채용에 나서는 등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1년 8월, 브랜드 설립과 함께 세단형 순수전기차 '001'을 시작으로 '007', '009'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 중인 지커는 지난 3월, 007 세단의 중국 내 판매에 돌입해 56일 만에 1만 대 생산 이정표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는 지커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007 세단이 테슬라 '모델 3' 판매량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할 만큼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밖에 지커 외에도 '니오(NIO)'를 비롯한 다수의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가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는 수입차 시장이 프리미엄과 대중차 브랜드로 양분화된 상황에서 중국산 전기차 공세가 더해질 경우 기존 유럽과 일본산 브랜드 점유율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과 유럽연합이 중국산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노골적 관세 장벽을 펼치는 가운데 중국 지리그룹은 지난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73만 대 차량을 판매해 상위 10위권 차트에 중국 완성차 업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볼보, 로터스, 폴스타, 지커 등을 보유한 지리홀딩스의 자동차 브랜드 지리그룹은 1분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그룹을 제치고 판매량 10위를 차지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N, 녹색지옥 9년 연속 완주...아반떼 N TCR, 클래스 포디엄 독식
-
르노-지리,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
-
중립으로 인기 끌었던 '제네바모터쇼' 119년만 영구적 취소...재단도 해산
-
2024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아틀리에 리릭’ 방문
-
SUV 쿠페의 진화와 디지털 혁신, BMW 2세대 X2 xDrive 20i 시승기
-
볼보그룹코리아, 디지털 운영 관리 솔루션 모바일 앱 ‘마이 스마트 머신’ 출시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MPV 모델 ‘엑스팬더’에 벤투스 프라임 3 신차용 타이어 공급
-
美 노동부, 현대차 아동 불법고용 혐의로 고소 '주당 최대 60시간 일한 13세'
-
100kWh 배터리팩 탑재, 지프 순수전기 SUV '왜고니어 S' 최초공개
-
기아 EV3 4주 연속 구입의향 10% 돌파
-
란치아, 2028년 델타 부활시킨다
-
BYD 신형 PHEV 모델,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가격 경쟁 예고
-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에 대한 논란 확대
-
BMW, 중국 합작공장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
폭스바겐, 골프 탄생 50주년 기념 레이스카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 우승 노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
화웨이 CEO, 신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능가할 것
-
캐딜락 ‘아틀리에 리릭’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방문
-
고령운전자 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최소한의 규제부터....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