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르노와 지리 합작사 호스 파워트레인, EREV용 1.3리터 3기통 엔진 생산 개시
조회 3,27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11 11:25
르노와 지리 합작사 호스 파워트레인, EREV용 1.3리터 3기통 엔진 생산 개시
르노그룹과 지리홀딩그룹의 파워트레인 합작회사 호스(HORSE)파워트레인이 2024년 6월 6일, 승용차 및 경상용차용 차세대 레인지 익스텐더에 사용되는 고효율 1.2리터 3기통 가솔린 HR12 엔진의 생산을 루마니아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HR12 엔진은 호스 제품군 중 가장 효율적이며 루마니아에서 생산되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고 밝혔다. 엔진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한 여러 자동차에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루마니아에서의 생산 시작은 르노의 다치아 더스터에 사용될 HR12 엔진의 호스 글로벌 생산 능력을 보완하게 된다. 스페인 공장은 르노 오스트랄과 에스파스용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호스 파워트레인은 지난 5월 31일, 승용차와 경상용차를 위한 차세대 레인지 익스텐더 기술을 발표했다. 배터리 크기는 기존 전기차의 절반으로 줄어들고 차량은 EV 모드에서 약 200km, 엔진으로 약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혁신적이고 배기가스 배출이 적은 파워트레인 시스템의 세계적인 리더를 표방하는 호스는 이번 발표는 차세대 레인지 익스텐더 파워트레인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EV 모드에서 2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엔진은 600km를 추가하여 총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배기가스 저공해 구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고전압 배터리는 전기차 배터리의 약 절반 크기이며 비용을 절감하고 무게를 줄이며 희귀 금속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엔진은 발전기를 통해 50kW(승용차 모델) 및 80kW(경상용차 모델)의 출력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온보드 전원 역할을 한다. 고전압 배터리의 충전 수준을 유지하고 모터를 구동한다.
레인지 익스텐더의 장점은 엔진이 항상 고효율 작동 범위에서 작동하여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달리 레인지 익스텐더의 내연 기관은 자동차의 바퀴를 직접 구동하지 않는다.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면 엔진이 자동으로 꺼진다.
HORSE는 르노 그룹의 모든 산업 노하우와 자산을 활용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페인, 튀르키예에 3개의 R&D 센터와 8개의 파워트레인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3월, 르노 그룹과 지리는 아람코와 호스 파워트레인 리미티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아람코의 투자는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저탄소 연료 솔루션 및 차세대 수소 기술 전반에 걸친 핵심 연구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7월 체결된 계약에 따라 호스파워트레인의 각 운영법인인 호스파워트레인 솔루션과 오로배이(Aurobay)는 각 르노그룹과 지리에서 분리된다.
호스파워트레인 리미티드는 2024년 5월 31일에 르노그룹과 지리의 합작회사로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각 그룹은 새 회사의 지분 50%를 보유한다.
호스파워트레인 리미티드는 엔진, 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배터리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을 갖춘 모든 하이브리드 및 연소 파워트레인 솔루션과 시스템을 설계, 개발, 생산 및 판매한다. 르노 그룹, 지리 자동차, 볼보 자동차, 프로톤, 닛산 및 미쓰비시를 포함한 여러 산업 고객에게 공급한다. 이 회사는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파워트레인 기술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가치 사슬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에 17개 공장을 비롯해 130개국 9개 고객사, 5개의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150억 유로를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PBV 니즈 파악 및 개발 활용 위한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디자인 맛집으로 변신 크라이슬러' 플립업 루프 탑재한 전기 콘셉트 헬시온 공개
-
한국타이어, 토요타그룹 상용차 브랜드 ‘히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한성자동차, 2월 재구매 고객 혜택 및 C-Class 특별 프로모션 진행
-
콘티넨탈, 봄맞이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주유권 증정 프로모션 실시
-
아우디 코리아, 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
스텔란티스, 헝가리 공장에서도 전기구동 모듈 생산한다
-
스텔란티스, 테슬라의 고속 충전 시스템 사용 예정
-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
테슬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계 최대 규모 슈퍼차저 충전소 설립한다.
-
포드 전기픽업 F-150라이트닝, 첫 해외 시장 노르웨이에 진출
-
296. 전기차 시장에 대한 또 다른 전망
-
볼보가 부러웠던 BMW, TMAP한국형내비게이션탑재...X1부터 순차적
-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아우디, 24년형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개발 역량 강화 위한 신규 임원 영입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올해의 딜러’ 수상 기념 프로모션 진행
-
뉴질랜드에서 겉과속 다 드러낸 '기아 EV5'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 눈길
-
고성능 전기차로 변신하는 스팅어 후속 'EV8' 국산 최장 800km 예상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
- [뉴스] '테무서 1개 200원에 샀는데...' 캠핑 조리도구서 발암물질 초과 검출
- [뉴스] '주떼요~'하던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영재' 아들 손주안 '영재기업인교육원 합격'
- [뉴스] 전북도, 다음 달부터 '엄마 여성 공무원'은 당직 제외... '남성은 육아 안 하냐?'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