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35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조회 1,7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7 17:25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KANCCTV에 등장한 '마두산 전기자동차(유튜브 캡처)의 후면부는 중국 BYD 준대형 세단 '한'과 흡사하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북한 관련 영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KANCCTV)에 순수 전기자동차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KANCCTV’은 북한 기업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마두산 전기자동차'를 30초가량 등장시켰다.
영상에는 '모두산 전기자동차'라는 표시가 달린 차량이 빗길을 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 표시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720km에 달한다. 영상에서 모두산 전기차가 도착한 곳은 지난해 평양 화성거리에서 문을 연 '마두산 전기자동차 전시장'으로 보인다.
중국 BYD 준대형 세단 전기차 '한'의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약 512km, 마두산 전기자동차는 720km다(유튜브 캡처)
마두산 전시장은 지난해 BYD 전기차 여러 대를 전시한 사진이 중국 웨이보에 올라오면서 알려진 곳이다. KANCCTV에 등장한 전기차 역시 BYD의 모델로 추정된다.
주행 중인 영상 속 차량의 전면과 후면 모두 BYD 주력 모델인 준대형 세단 '한(HAN)'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은 85.4kWh 배터리로 1회 충전으로 최대 512km 주행이 가능하다. 영상에 등장하는 최대주행거리는 따라서 다소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캡처
KANCCTV는 영상에서 또 마두산 전기자동차가 '해외 유력 전기차 회사와의 협력과 교류로 수입과 판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유엔이 자동차를 사치품으로 분류하고 있어 북한으로의 수출이나 이전은 금지돼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북한의 마두산 전기자동차가 중국 BYD에서 수입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BYD가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것이어서 해외 시장은 물론 국내 사업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0] 2024-10-04 17:25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0] 2024-10-04 17:25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0] 2024-10-04 17:25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0] 2024-10-04 17:25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0] 2024-10-04 17:25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0] 2024-10-04 11:25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0] 2024-10-04 11:25 -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 후손에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전달
[0] 2024-10-04 11:25 -
KGM, 레벨4 자율주행 '코란도 이모션' 택시 서비스...선행 개발 고도화 추진
[0] 2024-10-04 11:25 -
전국 53개 대학 68개 팀 참가‘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0] 2024-10-04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브리지스톤 코리아, 파이어스톤 타이어 제품 3종 출시
-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전기차 6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개소
-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차별화된 아이덴티티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미국 레볼루션 윈드 해상 풍력 발전소 승인
-
테슬라, 기가 베를린 생산량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해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지프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L, 美 IIHS 충돌 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빈패스트, 중국 BYD 시가 총액 추월... 전비 양호 소식에 100% 넘게 폭등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 고객 50명으로 구성 '더쎈(DEXEN)' 홍보대사 공식 출범
-
KG 모빌리티, 벌써 끝낸 2023년 임단협 조인식...14년 연속 무분규 신기록
-
기아, 짐바브웨ㆍ모잠비크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ㆍ자립 지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런칭
-
도심에 특화, 233km 달리는 ‘더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개시...2775만 원부터
-
'소형차,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 美, 딱 한대 남은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
[영상] LG와 삼성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각축전
-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에 싼타페 생산 위한 투자 확대
-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양극재 핵심원료 니켈 생산, 현지 MC그룹과 협력
-
중국 7월 자동차 판매, 소폭 감소
-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공개
-
[통계로 본 자동차] 최다 등록 '현대차 포터' 한국에 단 2대만 남아있는 차
- [유머] 이 영상을 본 모래늑대흰둥이의 얀 속성이 폭주합니다.
- [유머] 레고가 90년대 위기를 벗어난 방법
- [유머] 디시 헤어 갤러리 신흥강자 등장
- [유머] 남녀가 함께 생활하는 신병훈련소
- [유머] 1박에 1800만원
- [유머] 무도 또 당신이오?
- [유머] '군대 억지로 끌려온거야?'
- [뉴스] ''환승연애→극한투어' 남희두와 싸움만'... 시청자 불만에 이나연 '니들이 뭘 알아'
- [뉴스] 지연이 황재균과 이혼 결심하며 선임한 변호사의 놀라운 정체
- [뉴스]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데뷔전 '홈런볼' 하나에 난장판 된 관중석 (영상)
- [뉴스] '제주도 야시장에 '전신 문신'한 중국인 남성이 웃통 까고 활보하고 있습니다'
- [뉴스] '범죄도 아닌 상황... 쪽팔릴 것 없다' 故이선균 기리며 울분 토한 '나저씨' 감독·배우들
- [뉴스] '순천 여고생 살인마' 박대성, 10분 이상 뒤따라가... 여고생이 칼에 찔리기 직전 친구에게 한 말
- [뉴스] '다 같이 있을 때 행복'... 전남편 안재현과 '신혼일기' 찍었던 시절 그리워한 구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