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3장재훈 현대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
조회 3,28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19 11:25
장재훈 현대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Council)’ 공동의장을 맡는다.
수소위원회는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Kanehana Yoshinori) 가와사키 중공업 회장 후임으로 장재훈 사장을 새로운 공동의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재훈 사장은 기존 산지브 람바(SanjivLamba) 린데(Linde) CEO와 함께 새로운 공동의장직을 수행한다.
이로써 장재훈 사장은 지난 2019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 이어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에 오르게 됐다.
현대차는 1998년 수소 관련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수소 관련 기술을 집중 개발해 왔다. 2004년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스택 독자 개발을 비롯해 ▲2013년 투싼 ix35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 양산 ▲2020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세계 최초 양산 등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바탕으로 수소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초 열린 CES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HTWO Grid 솔루션을 발표하며, 수소 모빌리티 영역을 넘어 수소 밸류체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밖에 지난달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공식 출범 등 북미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 전개와 이달 현대모비스로부터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스위스 총 누적 주행거리 1,000만 km 돌파 등 국내외 다양한 실증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 대표이사로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수소 에너지 이용 확대 필요성과 미래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재훈 사장은 향후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수소 수요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들과의 연대를 주도하며 수소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위원회 소속 CEO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장재훈 사장은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맡고 있다'며 '공동의장으로 임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동료 수소 지도자들과 함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CEO 주도의 글로벌 협의체로, 출범 당시 13개 회원사였던 수소위원회는 현재 20여 개국에 140개의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각으로 이달 10일부터 3일간 열린 수소위원회 연례 CEO 행사에서는 장재훈 사장 공동의장 취임과 함께 ‘Leadershipin Action’을 테마로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전세계 CEO들과 유럽연합(EU), 독일 주요 인사들이 모여 수소 생태계 성장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 [포토] 야한 노출
- [포토] 동남아 AV배우
- [포토] 포켓걸스민채
- [포토] 피부 미인
- [포토] 환상적 몸매
- [포토] 여친의 섹시 몸매
- [포토] 얼짱 여대생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뉴스] [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 [뉴스] 제주 서귀포서 1톤 트럭·카니발 충돌... 4명 심정지, 4명 중경상
- [뉴스] '족보가 족발보쌈세트?'... 서울대 신입생들 전원 '문해력 저하' 때문에 글쓰기 시험 본다
- [뉴스] 이수근, 대출 사기당한 '무물' 출연자 위로하며...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한 사람 제대로 된 삶을 살겠냐'
- [뉴스] '너무 무서운 마음 들었다'... 박서진, '군면제' 거짓말 논란에 정신과 진료내역 공개
- [뉴스] '해바라기' 허이재, 8년 만에 공식 석상 올라...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눈길
- [뉴스] 분유통 사본 적 없다는 한가인, '모유 부심' 터졌다... '나를 이길 사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