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온세미, 첨단 전력반도체 위한 SiC 생산 거점으로 체코 선정
조회 2,78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21 11:25
온세미, 첨단 전력반도체 위한 SiC 생산 거점으로 체코 선정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체코에 최첨단 수직 통합 실리콘 카바이드(SiC) 제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전기차, 재생 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온세미의 지능형 전력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화, 재생에너지, AI가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로서 에너지 변환과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첨단 전력 반도체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융합하고 대응하기 위함이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우리의 브라운필드 투자는 중부 유럽 공급망을 구축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혁신 기술에 대한 고객의 급증하는 수요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체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량과 환경 영향을 크게 줄이려는 유럽연합의 야망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지능형 전력 반도체 생산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온세미는 향후 수년에 걸쳐 최대 20억 달러의 브라운필드 투자를 통해 SiC 제조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이는 앞서 공개한 장기 자본 지출 목표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 결정 성장, 실리콘 및 SiC 웨이퍼 제조(폴리싱 및 EPI), 실리콘 웨이퍼 팹 등 현재 체코에서 운영 중인 온세미의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시설은 현재 10억 개 이상의 전력 디바이스를 포함하여 연간 300만 개 이상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최종 규제와 인센티브 승인이 완료되면, 이는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부문 투자 중 하나가 된다. 온세미는 중부 유럽 지역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에 투자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이다. 이번 발표는 반도체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온세미의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기술 발전 전략을 반영하고 있다.
SiC는 고전력, 고온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인 소재이며 생산이 매우 어렵다. 온세미는 결정 성장부터 첨단 패키징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SiC 기반 반도체를 제조할 수 있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이다. 온세미는 체코에 생산 시설을 확장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빠르게 공급을 보장할 수 있으며, 지능형 전력 솔루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통합을 통해 연구 개발(R&D)에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와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