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판매가 57억 원 책정'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부가티 뚜르비옹 공개
조회 3,3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1 17:25
'판매가 57억 원 책정'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부가티 뚜르비옹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세계적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기존 '시론(Chiron)'을 대체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뚜르비옹(Tourbillon)'을 현지시간으로 20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250대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부가티 뚜르비옹은 판매 가격이 410만 달러, 한화 약 57억 원으로 책정됐다.
V16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합산 출력 1775마력을 발휘하는 해당 모델은 전기 모드로 37마일(약 60km) 주행 또한 가능하다.
2021년 7월, 리막 오토모빌리와 합작 회사 '부가티-리막(Bugatti-Rimac)'을 설립한 부가티는 이번 신차를 통해 처음으로 이들의 공동 결과물을 선보였다. 986마력을 발휘하는 V16 가솔린 엔진에 3개의 추가 전기모터가 결합한 것.
앞서 부가티는 해당 엔진에 대해 '새로운 자동차의 정점이자 부가티 DNA의 순수한 구현'이라고 표현했다.
부가티가 밝힌 뚜르비옹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기존 시론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에서 0.4초 빠른 2.0초 만에 도달한다. 또 25초 이내에 약 400km/h를 주파하고, 뚜르비옹은 최대 445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2인승 구조의 뚜르비옹 외관 디자인은 B필러에서 도어가 위쪽 방향으로 열리는 시저 도어를 탑재하고 차량 전면부에서 시작된 강력한 캐릭러 라인이 후면까지 이어졌다. 또 후면부는 상부 윤곽선을 따라 분할형 LED 라이트 스트립을 삽입해 강력한 라인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클래식한 구성의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한 아나로그식 계기판이 자리하고 속도계, 타코 미터를 중심으로 5개 다이얼 게이지 구성으로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부가티는 뚜르비옹의 섀시와 차체 구조가 모두 완전히 새롭게 제작됐다고 밝혔다. 25kWh 배터리는 카본 모노코크 구조 안쪽으로 내장되고 기존 강철 더블 위시본을 단조 알루미늄으로 교체하는 등 차체 중량을 감소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250대만 한정으로 생산되는 부가티 뚜르비옹의 고객 인도는 2026년 시작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로운 자동차(5) 100년 전에도 고급 사양 그런데 '선루프는 틀렸다'
-
[스파이샷] 램 1500 RHO
-
293. “전기차 시장, 티핑 포인트 넘었다.”
-
글로벌e-모빌리티선도기업‘GEAN어워드’준다
-
GMC, 호주/뉴질랜드/중국으로 확대
-
하만,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하는 GV80 사운드 토크 개최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 · 세미트럭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 확장 돌입
-
'겨울 왕국에서 500대 한정판' 현대차 신형 싼타페 NHL 에디션 공개
-
중국, 2030년까지 자동차용 반도체 독자적 기술 표준 정립한다
-
노블클라쎄, 신형 카니발 기반 L9 출시 '신규 시그니처 그릴 적용'
-
만트럭, 작년 총 11만6000대 판매로 37% 성장...트럭 8만3700대로 판매 견인
-
국토부, 지난해 출시 18개 차종 실내 공기질 조사 '톨루엔 초과 검출, 단 1개 모델은'
-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멕시코 시티 E-프리 최단 랩 타임 기록하며 3위
-
현대차그룹, 유럽 최고 권위 '왓 카 어워즈' 5관왕...전기차 3개 부문 수상
-
[칼럼] 튜닝모터쇼 정체성 흔들 '도쿄오토살롱' 추상적 전기차에 실망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국내 인증 완료 '롱레인지 기준 488km'
-
테슬라 모델 Y, 내연기관 원조 제압....전기차 사상 첫 유럽 베스트셀링 1위
-
KCC오토, 영등포 전시장 리뉴얼 오픈
-
한국타이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ISCC PLUS 컨퍼런스’ 참가
-
한성모터스, ‘더 뉴 E-클래스’ 출시 기념 특별 고객 행사 전개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 [뉴스] 정우성 논란에 침울했던 '청룡영화상'... 이병헌의 '이 애드리브'에 분위기 확 바뀌었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