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포르쉐 비장의 무기 '마칸 일렉트릭' 국내 공개...경쟁상대 없는 압도적 존재감
조회 2,4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6 11:25
포르쉐 비장의 무기 '마칸 일렉트릭' 국내 공개...'경쟁상대 없는 압도적 존재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브랜드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 1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해당 모델은 폭스바겐그룹의 최신형 PPE 플랫폼을 첫 적용하고 800V 고전압 아키덱처와 100kWh 배터리 탑재 등 압도적 성능이 주요 특징이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스튜디오 송파'에서 마칸 일렉트릭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기술 워크숍이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칸 4'와 '마칸 터보'가 국내 처음으로 전시되고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갖춘 최신형 PPE 플랫폼, 포르쉐 고유의 E-퍼포먼스, 스포티한 차체 비율과 주행거리 확대를 위한 공기역학 기술 등 다양한 기술 설명회 자리로 진행됐다.
2019년 포르쉐 최초의 순수전기차 '타이칸'에 이어 두 번째 순수전기차로 출시되는 마칸 일렉트릭은 무엇보다 경쟁상대를 찾을 수 없는 압도적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런치컨트롤 작동 시 마칸 4의 경우 408마력, 마칸 터보는 639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는 각각 66.3kg.m, 115.2kg.m 파워를 내뿜는다. 여기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마칸 4는 5.2초, 마칸 터보는 3.3초가 소요되고 최고속도는 각각 220km/h, 260km/h를 기록했다.
마칸 일렉트릭의 이 같은 놀라운 퍼포먼스는 강력한 전기 모터와 차체 하부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시작되며 배터리의 경우 총 100kWh 용량으로 전력을 제공하고 최대 95kWh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해당 배터리는 180개 셀의 12개 모듈로 구성된다.
또 고전압 배터리는 포르쉐의 800V 아키텍처와 새롭게 개발된 PPE 플랫폼을 통해 DC 급속 충전 전력을 최고 270kW로 상향시키고 급속 충전기 사용 시 단 21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포르쉐는 이 같은 뛰어난 효율성을 실현하고 에너지 회생 극대화를 위해 최신형 PSM 영구자석 전기 모터를 차체 앞축과 뒤축에 각각 배치했다. 또 마칸 터보에 탑재된 전자 제어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는 런치컨트롤과 함께 실시간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또 주행 중에는 전기 모터를 통해 최대 240kW 에너지 회수하고 무게와 공간을 줄인 통합 컨버터의 탑재로 마칸 4와 마칸 터보의 WLTP 기준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613km, 591km를 나타낸다.
이 밖에도 고성능 스프츠카와 같은 단단한 승차감과 편안한 SUV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포르쉐는 해당 모델에 2밸브 댐퍼 기술, 에어 서스펜션, 리어 액슬 트랜스버스 록, 최대 5도까지 조절 가능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포르쉐 고유의 정체성을 첨단 공기역학기술과 결합해 주행거리를 최적화하고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적용으로 유선형 바디라인을 구성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순수전기 퍼포먼스 SUV로 진화한 마칸을 프리뷰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연내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마칸 일렉트릭은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의 핸들링과 진보적인 동시에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긴 주행거리와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갖춰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대상 프리미엄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개최
-
2024 오토차이나 -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세계 최초 공개
-
BMW, i4 부분 변경 모델 개요 공개
-
폭스바겐, 중국시장 전용 새로운 전기차 ID.Code 사진 공개
-
2024오토차이나 BYD 오션-M
-
테슬라, 4680배터리 생산량 4분기 대비 18% 증가
-
자동차 10년 유지비, 테슬라 553만 원으로 최저...랜드로버 소형차 한 대 값
-
[기자 수첩] 베이징 '대부분 녹색 번호판' 회색빛 도시에서 다시 푸른 하늘로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오프로더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세계 최초공개
-
택배 차 나와라 뚝딱! 현대차, 비즈니스 플랫폼 ST1 출시...사용 목적에 따라 변신
-
한국타이어 EV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 독일 전문지 테스트에서 평가 최고 등급 획득
-
현대차,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국내 UAM 상용화 첫걸음
-
볼보 EX30,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저력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
-
테슬라, 460마력 모델 3 퍼포먼스 출시 '달리는 맛에 초첨 맞춘 고성능 전기차'
-
볼보그룹코리아, 국내 최대 건설기계 배터리팩 생산 시설 완공...아시아 최초
-
벤츠 안개등 부적합, 현대차 내구성 부족...국토부 4개사 20만 여대 리콜
-
현대모비스, 서유럽 첫 전동화 전용 기지 스페인 공장 착공...2026년 양산 목표
-
폴스타, 中 베이징서 청사진 제시...럭셔리 그리고 퍼포먼스, 혁신과 정교로 첨단 제품
-
[EV 트렌드] 어 뒷유리가 없네? 6월 韓상륙, 매력적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 4'
-
현대차·기아, 유럽 커넥티드 서비스 고도화...네덜란드 정부와 협약 체결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