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89148페이지 분량의 테슬라 보고서 'FSD 사용하면 백만 마일당 사고 0.21건'
조회 1,70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2 17:25
148페이지 분량의 테슬라 보고서 'FSD 사용하면 백만 마일당 사고 0.21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4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8월 8일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 계획을 밝힌 데 이어 해당 시스템의 기반이 될 'FSD 베타' 버전의 완성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오토파일럿 안전 보고서를 통해 이전 대비 눈에 띄게 줄어든 주행거리 대비 충돌 사고 건수 공개로 시스템 완성도를 자랑하던 테슬라는 최근 2022년에 비해 2023년 FSD(Full Self Driving) 충돌 건수 역시 감소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측은 FSD를 사용해 운전한 백만 마일당 차량 사고 건수는 2023년 0.21건에 달했다고 보고하고 이는 2022년 0.31건에 비해 32% 개선된 수치라고 언급했다.
앞서 테슬라는 이 같은 원리로 오토파일럿이 백만 마일당 0.18건 사고 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FSD 수치는 이보다도 약 17% 개선된 결과이다.
관련 업계는 테슬라 FSD와 오토파일럿이 운전자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기상 및 도로 조건, 자동차 컨디션 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이기에 직접 비교가 어렵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테슬라의 FSD 결과는 백만 마일당 1.49건에 달하는 미국 평균 충돌 사고 건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앞서 현지 언론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충돌 데이터에 대해 충돌 사고의 35% 이상을 테슬라 차량이 다른 차량에 의해 추돌 될 때도 원인과 관계없이 모든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속도로와 도심 운전 결과의 경우 오토파일럿 유무 내에서만 비교되고 범주 간 비교가 불가능한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즉 테슬라가 공개하는 수치는 시간 경과에 따른 시스템 개선 효과는 판단되지만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0] 2024-10-18 11:25 -
아우디, FC 바이에른 해리 케인 SQ8 e-트론 등 새시즌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제공
[0] 2024-10-18 11:25 -
밀라노 감동을 성수에서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0] 2024-10-18 11:25 -
현대차 넥쏘, 수소 가스 누출 화재 우려...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 주차 권고
[0] 2024-10-18 11:25 -
799대 한정판, 페라리 슈퍼카 역사의 신규 페이지 '페라리 F80' 공개
[0] 2024-10-18 11:25 -
美 리콜왕은 '포드', 2010년 이후 545건으로 1위...파워트레인 결함 최다
[0] 2024-10-18 11:25 -
올리버 집세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더 이상 현실성 없어
[0] 2024-10-18 11:25 -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공개...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
[0] 2024-10-18 11:25 -
재고 비상, 스텔란티스 3분기 출고량 20% 감소…가장 큰 난제는 '마세라티'
[0] 2024-10-18 11:25 -
'파나소닉 때문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배터리 화재 가능성 리콜
[0] 2024-10-1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짐 팔리 포드 CEO...우리가 졌다,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애플 카플레이 계속 쓸 것
-
현대차, 캐스퍼 닮은 베뉴 크기 소형 SUV '익스터' 일부 공개...14억 인도 겨냥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테슬라, 수익성 악화로 연이은 가격인상
-
태국, CATL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공장 유치 협의 중
-
'가전에서 자동차로 롤러블 디지털 시대' 현대차·기아 미국서 관련 특허 출원
-
다 합치면 232억, 英 찰스 3세 국왕이 물려 받은 초호화 자동차 컬렉션
-
BMW, '운전 금지'로 경고 상향...아직 수리되지 않은 9만 대 도로에 존재
-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
BMW 청라 R&D 센터 착공,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
페라리, 예상을 뛰어넘는 27% 수익 증가 '푸로산게' 판매 앞두고 기대감 고조
-
볼보, 4월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전년비 88% 증가 'EX90 기대감 껑충'
-
진격의 볼보 'XC60 B6' 5시간 30분, 평균 시속 34km, 174km '기막힌 연비'
-
토요타 플래그십 '크라운' 내달 6일 한국 출시...16세대로 이어진 브랜드 상징
-
[아롱 테크] AI, 흑인 보행자도 인식 못하는데...챗 GPT, 자동차에 탑재될까?
-
[트렌드] 청장년 밀어내는 꽃중년, 50대 이상 자동차 소비 '최고의 큰손'
-
캐딜락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 첫 전기차...주행 범위 약 494km
-
[공수전환] 현대차, 얼굴 바꾼 '쏘나타 디 엣지'로 기아 'K5'에 대반격
-
테슬라 코리아 '모델 Sㆍ모델 X' 3년 무료 수퍼차징 제공...6월 이전 구매 限
- [유머] 골든샤워
- [유머] 선수교체
- [유머] 일본 현역 철도 노선
- [유머] 한국에서 개진상 부리는 흑인 유튜버
- [유머] 애정표현
- [유머] 지각을 생중계 당하기
- [유머] 바들바들 응애 미어캣
- [뉴스] 13남매 장녀 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 남자친구에게 받은 프러포즈 공개 (영상)
- [뉴스] 결혼 6개월 만에 이혼 고백한 영화 '스물' 김우빈 상대역 여배우... 깜짝 '재결합' 근황
- [뉴스] '최고 평점+경기 MOM' 손흥민, 기립박수 받고도 슬퍼한 이유
- [뉴스] 엄마·아빠 지갑은 다 털어가 '파산핑'이라 불리는데... 정작 '적자'라는 티니핑
- [뉴스] '업고 내려오면 두 발로 멀쩡히 걸어서 귀가'... 힘들다며 산악구조대 부르는 민폐 등산객들
- [뉴스] '다이어트약' 삭센다도 뚫어버린 공혁준... 이번엔 '위 절제술'로 마지막 도전 한다
- [뉴스] 국정감사 증인 출석한 '뉴진스' 하니와 노벨상 수상한 한강 작가 패러디한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