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72한국앤컴퍼니그룹, 제1회 생성형 AI 활용 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조회 2,12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2 17:25
한국앤컴퍼니그룹, 제1회 생성형 AI 활용 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핵심 사업 회사로 두고 있는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7월 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제1회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사례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결과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임직원들의 AI∙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등 그룹 계열사 소속 임직원들이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등을 포함한 총 55건의 생성형 AI 도구의 실제 현업 활용 사례 및 결과물을 제출했다.
특히, 현업 담당자들의 참신하고 풍부한 아이디어까지 더해지며 향후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공정 효율성 개선, 업무 지원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여러 분야에 적용 가능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사 결과 총 1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에서도 ‘생성형 AI를 통한 타이어 제품 및 디자인 Insight 활용’이라는 결과물을 제출한 최민현 사원이 대상인 ‘마스터피스(Master Piece)’상을 차지했다. 타이어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의 무늬인 ‘패턴’은 타이어 성능 및 심미적 요소와도 직결되므로 패턴 디자인 작업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공정으로 여겨진다
특히, 기존에는 디자이너가 직접 다양하고 창의적인 타이어 패턴을 디자인하였으나, 해당 결과물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여 타이어 패턴을 더욱 빠르고 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앤컴퍼니 김성진 디지털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다수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는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할 정도의 높은 수준으로, 그간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써온 회사의 노력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발현되고 있다”라며, “생성형 AI는 전통적 산업이 디지털 네이티브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기에 지속적인 내부 역량 강화로 전사 디지털 혁신 속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주도 아래 지난 2019년부터 카이스트, 아마존웹서비스, 스노우플레이크 등 AI∙빅데이터 전문 기관 및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장하며 디지털 혁신 기반 하이테크놀로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앤컴퍼니그룹-KAIST AI 경진대회’를 진행하였으며, 같은 해 5월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인재 육성 및 관련 기술 공동 개발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 및 스노우플레이크와 협업을 통해 ChatGPT 기반의 ‘전기차 타이어 고객 반응 분석 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에서 최상위 수준의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신 AI 기술과 빅데이터, 프로세스 자동 중심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동향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0] 2024-11-13 17:00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0] 2024-11-13 14:45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0] 2024-11-13 14:45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0] 2024-11-13 14:45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0] 2024-11-13 14:45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0] 2024-11-1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임ㆍ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2차 잠정합의안 63.1% 찬성 가결
-
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우물 논란' 끝...조지아 EPD 최종 승인
-
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S 5-도어’ 국내 공식 출시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출시 50주년 기념 히스토리 북, ’50 YEARS OF GOLF’ 발간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와 함께 내수 승용시장 점유율 4%대 회복
-
LG엔솔, 메르세데스 벤츠 계열사에 50.5GWh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 효과 '22개월 만 승용차 점유율 4%대 회복'
-
BMW그룹, VR/MR 기술 활용한 BMW M 혼합 현실 발표
-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소재 개발
-
[영상] 유럽연합의 관세 결정, 중국과의 전기차 패권 경쟁 본격화
-
미니 코리아 ‘뉴MINI쿠퍼S 5-도어’국내출시...2열 편의성 향상
-
[EV 트렌드] 리비안, 3분기 판매 27% 감소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 목표 삭감'
-
'하면 된다' 볼보, 토요타 제치고 AS만족도 첫 단독 1위...르노코리아 추락
-
회장님들 오신다...현대차-도요타,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
기아는 가고 현대차는 빠진 파리모터쇼...그래도 주목할 신차 목록
-
기아, 1996년형 프라이드 5단 수동 변속기 달고… 193km 전기차로 변신
-
현대차그룹 제로원, 은행권창업재단 디캠프와 우수 스타트업 모집 ‘디데이’ 개최
-
한국타이어,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얼터너티브]'에 타이어 공급
-
테슬라, 사이버트럭 2만 7,000대 리콜… 후방 카메라 지연 문제
-
중국, EU의 전기차 관세 결정에 반발… 협력 관계 손상 우려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유머]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한국 롯데리아 가게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뉴스] 고영욱, 이상민·탁재훈 공개 저격... '나이·군면제 의문투성이'
- [뉴스] TV에서 보이지 않았던 김태희... 명동성당에 미사포 쓰고 나타났다
- [뉴스] '정의연 후원금 횡령' 윤미향, 대법서 징역형 집유 확정
- [뉴스] '씁쓸한 뉴스 뿐인데...' 유재석 눈물 흘리게 한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 (영상)
- [뉴스] 등굣길 초등생에 머리 들이박고 달아난 '박치기 아저씨' 검거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리조트서 홀로 숨진 채 발견... '제왕절개 후 하루 만에 퇴원'
- [뉴스] 어제 수술 받아 통증 있는데... '피 주머니'까지 달고 시험 보러 온 수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