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53재규어 TCS 레이싱, 포틀랜드 E-프리 월드 챔피언십 팀 및 드라이버 1위 수성
조회 2,8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5 11:25
재규어 TCS 레이싱, 포틀랜드 E-프리 월드 챔피언십 팀 및 드라이버 1위 수성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재규어 TCS 레이싱이 지난 6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4라운드에서 포디움에 오르며 월드 챔피언십 팀 및 드라이버 부문에서 모두 1위 자리를 수성했다고 밝혔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소속 미치 에반스는 14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순위 2위로 상승했다. 닉 캐시디는 경기 중 다중 차량 충돌 사고로 인해 프론트 윙을 교체하는 등 어려운 레이스를 펼쳤으나 여전히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에서 12점 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은 13라운드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14라운드에서는 포디움에 오르는 등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두 번의 어려운 경기를 치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선두를 유지하며 오는 7월 20일과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즌 피날레를 준비하고 있다. 팀은 팀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보하고 닉 캐시디와 미치 에반스의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라운드 경기 초반, 재규어 TCS 레이싱의 두 드라이버 모두 에너지를 관리하며 주행했다. 미치 에반스는 10위권 안팎을 오갔고 여섯번째 위치에서 출발한 닉 캐시디는 전략적으로 뒤로 물러나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중반까지 두 드라이버 모두 에너지 면에서 좋은 위치를 점했으며, 특히 닉 캐시디는 실전에 강한 드라이버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그러나 접전의 양상 속 여러 차례의 사고가 발생했고, 13랩에서 앞 차의 연쇄 충돌로 닉 캐시디의 프런트 윙이 손상되어 교체를 위해 피트로 들어가야만 했다.
18랩에서 세이프티 카가 호출되어 이전 사고로 인한 잔해를 수습한 뒤 경기는 20랩에 재개됐다. 경기가 재개되자 마자 미치 에반스는 어택 모드를 사용해 필드를 가로지르며 단숨에 2위까지 올랐다가 최종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이번 포틀랜드에서는 미치 에반스가 포디움에 오른 것은 긍정적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양면적인 결과를 거뒀다. 우리는 항상 그렇듯 더 나아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할 것”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런던에서 열리는 시즌 피날레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팀 월드 챔피언십에서 리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드라이버 순위도 1위와 2위를 차지해 유리한 위치에 올라 있다. 우리의 전략을 분석하고 강화해 런던 홈 관중 앞에서 열릴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피날레 15ㆍ16라운드는 7월 20일과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0] 2024-12-06 15:00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0] 2024-12-06 15:00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0] 2024-12-06 15:00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0] 2024-12-06 12:45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0] 2024-12-06 12:45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0] 2024-12-06 12:45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0] 2024-12-06 12:45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0] 2024-12-06 12:45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0] 2024-12-06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렉서스 '차세대 전기 콘셉트' 공개...2026년 출시
-
현대모비스, ‘설계안전성검토’ 시스템 제조업 최초 구축 사업장 의무 적용
-
페라리, 세상에 단 한 대 F8 스파이더 아키텍처 기반 순종 로드스터 ‘SP-8’ 공개
-
기아, 내달 1일 전기차 포함 인증 중고차 사업 시작...200개 항목 검수
-
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
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 영상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이노베이션상 수상
-
슈퍼레이스 최종전, 11월 4일~5일 더블 라운드로 개최 ‘챔피언 탄생의 순간’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4년 만에 화려한 부활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진화
-
기아, 멋을 좀 아는 중형 세단 '더 뉴 K5' 사전계약 개시...2784만원부터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 예약 고객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美 타임지가 뽑은 2023 최고의 발명품 '기아 EV6 GT'...스릴 넘치는 가속력
-
토요타, 인도 정부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율 인하 요청
-
UAW, 스텔란티스 최대의 조립 공장에도 파업 확대
-
르노그룹, 2024년 전 세계 주요 모터쇼 참가 발표
-
에이모, AI EXPO TOKYO 전시회 참가
-
페라리, 뉴욕 갈라쇼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JMS 2023 2신 - 자동차 수출국 1위 빼앗긴 일본
-
르노코리아,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에 대외협력 상희정 전무 선임
-
[기자 수첩] 日 닛산 '사쿠라 EV'가 현대차 7개 전기차보다 더 팔린 이유
- [유머] 스크린샷
- [유머]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계엄
- [유머] 우치하 일족 학살 al 모습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뉴스] 홍장원 국정원 1차장 '尹 대통령, 계엄 선포 후 이재명 한동훈 조국 '체포' 지시'
- [뉴스] 김용현 전 국방장관 '제가 본 대통령은 자식 없어 온종일 나라와 국민 생각뿐'
- [뉴스] '실탄 500개 지휘관 차에 싣고 가'... 비상계엄 때 국회 투입된 제1공수여단장 '양심' 인터뷰
- [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비상계엄' 직후 13%... 집권 이후 역대 최저치
- [뉴스] '로희에게 부작용 있었다'... 유진♥기태영, '슈돌' 하차 이유 고백
- [뉴스] 작가 강풀 '이효리♥이상순 사귄다고 했을 때 '미쳤나' 생각했다'
- [뉴스]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사법부에 '법원사무관 보내라'... 대법원은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