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89[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정
조회 1,43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9 17:25
[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명
테슬라가 주도해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벤치마킹했던 자동차의 HMI가 터치 타입에서 다시 물리적 스위치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 등에서 물리적 스위치를 최대한 없애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통합했던 것이 사용 편의성에 대한 지적이 많아 물리적 스위치나 버튼을 채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터치 스크린이 평평하기 때문에 운전 중 누르는 곳을 보기 어렵고 조작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가락 끝의 상태에 따라 반응이 느려질 수도 있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창 하나에 모든 기능을 통합한 것이 실제 운전 중 조작에서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로 NCAP은 비상등, 앞유리 와이퍼 등 운전에 중요한 기본 기능에 개별 물리적 스위치를 사용하고 2026년부터 평가 기준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규정이 아니라 안전성 평가에 관한 것입니다.
실제로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는 터치 기반 HMI 대신 물리적 스위치를 설계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 등 양산 브랜드들은 초기 터치식으로 집중했던 것에서 다시 물리적 스위치도 배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디스플레이 창 아래에 자주 사용하는 오디오와 조명 시스템, 공조시스템들을 별도로 배치하거나 물리적 스위치나 버튼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스위치가 디지털 콕핏이라는 트렌드에 따라 터치식으로 바뀐 후 사용자들의 반응과 더불어 고급성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터치식 HMI와 공존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안전성에 중요한 기능에 대해서는 물리적 스위치나 버튼을 사용하는 쪽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롤스로이스, 부분변경 '고스트 시리즈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II' 공개
[0] 2024-10-10 17:45 -
타타대우상용차,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인천 경인직영정비사업소 진행
[0] 2024-10-10 17:45 -
KGM, 호주 딜러 콘퍼런스 및 토레스 출시...곽 회장...기회의 시장, 소통 강화
[0] 2024-10-10 17:45 -
[EV 트렌드] 테슬라 무슨 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고위급 임원 줄줄이 사표
[0] 2024-10-10 17:45 -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0] 2024-10-10 17:45 -
'포드' 불만 건수 압도적 1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차지...현대차 쏘나타 7위
[0] 2024-10-10 17:45 -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출시
[0] 2024-10-10 17:45 -
프로 캠퍼는 어떤 IT 제품을 쓸까?
[0] 2024-10-10 15:45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0] 2024-10-10 11:25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0] 2024-10-10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 모비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모비스 모빌리티데이 개최
-
지프, 첫 글로벌 BEV 왜고니어 S 미국 공개
-
중국 니오, 교체형 150kWh 초 장거리 배터리팩 공식 공급한다
-
쉐보레, ‘6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제공
-
현명한 전동화 틈새 전략의 사례들 제네시스 EREV, BYD Dolphin
-
현대차 N, 녹색지옥 9년 연속 완주...아반떼 N TCR, 클래스 포디엄 독식
-
르노-지리,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
-
중립으로 인기 끌었던 '제네바모터쇼' 119년만 영구적 취소...재단도 해산
-
2024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아틀리에 리릭’ 방문
-
SUV 쿠페의 진화와 디지털 혁신, BMW 2세대 X2 xDrive 20i 시승기
-
볼보그룹코리아, 디지털 운영 관리 솔루션 모바일 앱 ‘마이 스마트 머신’ 출시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MPV 모델 ‘엑스팬더’에 벤투스 프라임 3 신차용 타이어 공급
-
美 노동부, 현대차 아동 불법고용 혐의로 고소 '주당 최대 60시간 일한 13세'
-
100kWh 배터리팩 탑재, 지프 순수전기 SUV '왜고니어 S' 최초공개
-
기아 EV3 4주 연속 구입의향 10% 돌파
-
란치아, 2028년 델타 부활시킨다
-
BYD 신형 PHEV 모델,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가격 경쟁 예고
-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에 대한 논란 확대
-
BMW, 중국 합작공장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 [유머] 과자리필
- [유머] 키 180 이상 헬창 VS 칼 든 조선군 병사
- [유머] 한 입만
- [유머] 오빠 책임져
- [유머]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한 다큐3일 PD
- [유머] 소떼 나가신다
- [유머] 됐어, 오빠랑 할말없어 그냥 집에갈래
- [뉴스] 현아♥용준형, 오늘(11일) 결혼... 럭셔리 끝판왕 야외 결혼식장 내부 포착
- [뉴스] 유소년축구팀 PK 실축하고 엉엉 우는 '이동국 아들' 시안이에게 관중들이 수군거리며 한 말
- [뉴스] [속보] 소설가 한강, 대한민국 사상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 [뉴스] '엄태웅 아내' 윤혜진, 오늘(10일) 모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 [뉴스] '나솔 22기' 영자♥광수, 결혼한다... '돌싱' 최초 부부 탄생
- [뉴스] 구혜선 '급성 쇼크로 화장실서 의식 잃어... 드라마 하차했다'
- [뉴스] '음료수에서 술맛 나'라며 편의점서 진상부린 남성... 알고보니 필로폰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