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EV 트렌드] 내년 출시 앞서 독일에서 발견된 기아의 차세대 PBV '중형 PV5'
조회 2,7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1 11:00
[EV 트렌드] 내년 출시 앞서 독일에서 발견된 기아의 차세대 PBV '중형 PV5'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해 초 기아가 'CES 2024'를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첫 중형 PBV 'PV5' 콘셉트를 최초 공개하고 향후 중형, 대형, 소형으로 이어지게 될 목적기반차량(Purpose Built Vehicle, PBV) 라인업 구축 계획을 밝힌 가운데 최근 독일에서 PV5 프로토타입이 처음 목격됐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 PV5 프로토타입은 두터운 위장막 차림으로 벤치마킹하는 폭스바겐 ID. 버즈, 현대차 스타리아와 함께 처음 발견됐다.
막바지 개발 테스트가 진행 중인 기아 PV5는 전형적인 경상용차 형태를 띠고 있으나 디테일 측면에서 이들과 차이를 보인다. 결정적으로 함께 목격된 ID. 버즈, 스타리아와 비교해도 유사한 형태 차체 크기를 보인다.
앞서 기아는 2022년 3월,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PBV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며 2025년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적용한 전용 PBV 모델 출시를 비롯해 2030년 글로벌 PBV No.1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영문명으로 '기아 PV3(KIA PV3)'를 비롯해 '기아 PV5', '기아 PV7' 등으로 구성된 3종의 PBV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며 사업 계획의 구체화에 돌입했다.
기아는 2025년 선보이게 될 첫 중형 PBV인 PV5를 출시하고 PBV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또 기아 PBV 모델에는 차량 호출, 배달, 유틸리티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라이프 모듈을 교체할 수 있는 컨버전 기능을 탑재하고, 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경로 및 정보 등 외부 데이터 간 연결성을 강화해 여러 대 차량을 동시에 운영하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도 기아는 향후 대형 및 소형 PBV 라인업을 추가해 물류 회사나 모빌리티 기업, 개인 사용자로 영역 확대를 꾀한다. 이 단계에서 디지털 제어 및 자율주행 기술이 기아 PBV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며, 인공지능 기반차량 관제 및 관리 지원으로 데이터 연결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도 추진한다.
한편 CES 2024를 통해 콘셉트카 형태로 공개된 바 있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 모델이자 PBV 라인업 기반이 되는 PV5는 전용 EV 플랫폼과 확장된 휠베이스가 만들어낸 넓고 평평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기아는 PV5를 베이직, 딜리버리, 딜리버리 하이루프, 샤시캡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하고 향후에는 모셔널과 함께 개발한 로보택시 모델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
서울대국가미래전략원과 기후변화센터, 글로벌메탄규제강화속‘국내메탄감축이행계획’촉구
-
한국앤컴퍼니그룹,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사내 디지털 서비스 오픈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M 500h’ 출시
-
'전기차 케즘 여파' LG엔솔 · GM 합작 美 배터리 3공장 건설 일시 중단
-
비용 낮춰 대량 생산 못하면 '포기' 생사기로에 놓인 테슬라 4680 배터리
-
465km 달리는 캐딜락 리릭, 초도 물량 180대 완판 '추가 물량 확보에 집중'
-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
러시아 노르니켈, 중국 전지기업과 합작공장 건설 협상
-
'중국의 애플카' 샤오미, 시속 200km까지 5.9초 'SU7 울트라' 공개
-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친환경 글로벌 리더 육성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드라이버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
-
다급한 볼보, 전기 SUV 'EX90' 애플 카플레이 등 핵심 기능 일단 빼고 출고
-
'125만 원 낮아진 스테디셀러' 르노코리아 QM6 2025년형 SP 출시
-
현대차그룹, 포드 제치고 상반기 美 전기차 시장 2위...전년비 66.4% 증가
-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장착할 장치나 기술은 있고?
-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한국 진출 10년을 맞은 애스턴 마틴
-
전기차에 다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뉴스] '목줄 잡아 들고 목에 전기 충격'... 반려견 상습 학대한 애견 유치원
- [뉴스] 'GD, 정호연 결별 알고 있었냐'... 인스타에 하트 날렸다고 GD 의심하는 악플러들
- [뉴스] 혼외자 논란 이후 정우성 인스타그램 'DM'이 갑자기 주목받고 있는 이유
- [뉴스] '우리 우성이형, 욕 먹어도 결혼 안하려는 이유는'... 이혼전문 변호사의 분석
- [뉴스] [속보] 폭설로 전국 공항 국내선 11편·국제선 1편 결항
- [뉴스] '다 치워요, 걱정마세요'... 공원서 머리 깎더니 안 치우고 그냥 간 남녀 (영상)
- [뉴스] 2억명 팔로워에게 한국 중소기업에서 만든 머드팩 극찬해 뜻밖의 '무료 홍보' 해준 카디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