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폭스바겐그룹,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성장
조회 1,66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1 17:25
폭스바겐그룹,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성장
폭스바겐그룹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년도와 유사한 인도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서유럽 지역에서의 강세를 바탕으로 북미와 남미 시장에서의 성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요 모델 출시와 생산량 증가로 인해 글로벌 인도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실적
2024년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의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은 435만 대로 전년 동기(437만 대)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기차 인도량은 31만 7200대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인도량은 약 17% 증가한 13만 6000대를 기록했다. 특히, 서유럽 지역의 전기차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북미(+8%), 남미(+15%), 서유럽(+2%) 지역의 성장이 다른 지역, 특히 2분기 중국에서의 감소를 대부분 상쇄했다. 2분기 전기차(BEV) 인도량은 전년 수준(+0.1%)을 유지했으며, 같은 기간 BEV 점유율은 8.1%로 상승했다(2023년 2분기: 7.7%). 상반기 중국의 BEV 인도량은 크게 증가(+45%)한 반면, 유럽(-15%)과 미국(-15%)에서는 감소했다. 서유럽의 BEV 주문량은 약 17만 대로 소폭 증가했다.
하반기 전망 및 신모델 출시
3분기부터 폭스바겐 ID.7 투어러, 아우디 Q6 e-트론,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과 같은 신모델의 인도가 시작된다. 하반기에는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143km인 2세대 모델 등의 판매가 시작되며,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 (BEV)
2024년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의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은 다음과 같다:
- 폭스바겐 ID.4/ID.5: 86,800대
- 폭스바겐 ID.3: 66,200대
- 아우디 Q4 e-트론 (스포트백 모델 포함): 52,100대
- 스코다 엔야크 iV (쿠페 모델 포함): 29,400대
- 쿠프라 본: 18,200대
- 아우디 Q8 e-트론 (스포트백 모델 포함): 17,900대
- 폭스바겐 ID. 버즈 (카고 모델 포함): 14,600대
폭스바겐그룹은 2024년 상반기 실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시승기] 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터스 엘레트라 S'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
- [뉴스] 윤석열 퇴진 시위하던 대학생 10명 '체포 연행'한 경찰... 과잉진압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