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조회 1,70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1 17:45
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타이칸 부분변경 모델과 마칸 일렉트릭을 글로벌 공개하며 순수전기차 전환을 앞당기는 포르쉐가 향후 카이엔 순수전기차 버전과 함께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되는 7인승 전기 SUV를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로 등장하게 될 신모델은 개발코드명 'K1'으로 카이엔 일렉트릭 위에 위치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7인승 구조로 모회사 폭스바겐그룹의 스케일러블 시스템 플랫폼(Scalable Systems Platform)을 기반으로 포르쉐가 자체 개발한 SSP 스포츠 플랫폼 변형을 통해 제작된다.
포르쉐는 2027년을 목표로 해당 모델을 개발 중으로 형태는 세단과 크로스오버를 따르지만 차체 크기가 현행 카이엔보다 197인치 이상 길어져 이전 포르쉐 양산차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해당 모델이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포르쉐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해당 모델을 통해 우리는 스포티한 럭셔리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해당 부문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중국 시장과 관련해 포르쉐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 루츠 메쉬케는 'K1이 긴 휠베이스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에 딱 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포르쉐 K1은 최신 동기식 전기 모터와 고성능 배터리, 급속 충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저속 기동성과 고속 민첩성 향상을 위해 후륜에 최대 5도의 회전각을 제공하는 4륜 스티어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실내는 SSP 플랫폼 장점을 활용해 낮고 평평한 바닥으로 인해 이전 포르쉐 차량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르쉐의 차세대 순수전기 SUV는 마칸 일렉트릭, 박스터와 카이맨 순수 전기차, 카이엔 일렉트릭에 이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판매 가격이 현재 카이엔 터보 GT보다 훨씬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문콕'을 해결하는 방법, 주차방법에서 찾아라.
-
현대차, 틴팅 금지 파키스탄 투명 '나노 쿨링 필름’ 시공...10℃이상 ‘뚝’ 영상 공개
-
[EV 트렌드] 지난달 유럽 시장서 볼보자동차 판매 급증 'EX30 순수전기차 영향'
-
아이오닉 5 N, 美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기록 깼다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
- [뉴스] 윤석열 퇴진 시위하던 대학생 10명 '체포 연행'한 경찰... 과잉진압 논란
- [뉴스] '음주 뺑소니' 저지른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실형' 선고
- [뉴스] '4살 아이 사망' 태권도 관장이 사건 직후 삭제한 CCTV 복원했더니... '140차례 학대 정황'